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9월 26일 서울 마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신임회장단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소상공인연합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송치영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들과 함께 투명하고 합리적인 조직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내수 침체에 따른 매출 하락과 고물가‧고금리를 포함해, 소상공인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주 장관은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송치영 회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서 당선된 만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변화와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치영 회장은 “유통환경의 급변과 소비절벽에 따른 내수부진으로 자영업 생태계가 무너지면서, 혹독한 시련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와중에 정부에서 금융 3종세트, 배달료‧전기료 지원, 내수활성화 촉진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업종별 회원단체 및 지역조직과 원팀이 되어 투명하고 공정하며 화합하는 단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 기회와 용기, 희망을 주는 단체로 발전하고 성장하고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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