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K1 핫소스’ 3종 아마존 판매 개시…“글로벌 시장에 알싸한 한국맛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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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K1 핫소스’ 3종 아마존 판매 개시…“글로벌 시장에 알싸한 한국맛 알린다”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4.01.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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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K1 핫소스’ 3종을 선보이고 글로벌 소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교촌에 따르면 ‘K1 핫소스’ 3종은 ▲간장 ▲레드 ▲허니 등 <교촌치킨> 시그니처 소스로 국내산 청양고추를 사용해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활용도를 높이고자 130g 액상 형태로 제작했으며 미국 글로벌 최대 쇼핑몰 아마존에서 10일(현지시간)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K1 핫소스’는 국내서 먼저 판매한 뒤 해외로 판매처를 확대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인 아마존 쇼핑몰에 바로 론칭했다. 제품명 ‘K1’도 ‘교촌 넘버원(Kyohon No.1)’, ‘코리아 넘버원(Korea No.1)’의 포부를 담아 지었다는 설명이다.

제품을 살펴보면, ‘K1 레드 갈릭 핫소스’는 국내산 청양고추와 홍고추 농축액에 마늘 오일을 더해 알싸한 매콤함을 느낄 수 있다. ‘K1 김치 트러플 핫소스’는 청양고추와 김치 농축액에 트러플 오일을 가미해 이색적인 맛이 특징이며 ‘K1 베리베리 핫소스’는 청양고추에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농축액을 넣어 상큼한 맛이 매력적이다.

교촌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송원엽 혁신리더는 “K1 핫소스는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 거듭난 교촌의 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교촌은 50조원 규모가 넘는 글로벌 소스 시장을 겨냥해 소스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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