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기대만족>이 첫 해외 가맹점을 괌에 오픈했다.
최근 <기대만족>에 따르면, 미국 현지 사업자와 계약 체결 뒤 지난해 12월 괌에 1호점을 오픈하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인이 즐기는 족발은 한약재로 육수를 낸 경우가 많아 현지 입맛에 맞춰 ‘불족발’과 ‘시그니처 족발’ 개발에 집중해 판매, 오픈 첫날부터 대기 줄을 섰고 첫 주에 홀은 만석을 기록했다고 한다.
허은 <기대만족> 대표는 “오픈 초기 기대 이상의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기존 인기 메뉴를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미국을 넘어 중국, 캐나다, 일본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내서도 사업 확장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24일 3시, 서울 강남 선릉역 인근에 있는 강연장 세바시X데마코홀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창업설명회에서 <기대만족>은 10년 넘게 족발을 연구한 허은 대표의 성공 비결을 전하고 로열티 전액 면제, 간판을 제외한 매장 인테리어 100% 자율화 등 브랜드 운영 방침에 대해 알린다.
창업설명회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기대만족>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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