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바른치킨>의 슬로건은 ‘바삭함이 남다른 치킨’이다. 다른 동종업계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바삭한 치킨을 구현하는 ‘3C 공법’과 치킨로봇 ‘바른봇’이다. 기름 한 통에 딱 58마리만 튀기는 방식은 <바른치킨>이 지향하는 맛있고 깨끗한 치킨의 기준을 짐작하게 한다.
기름 한 통에 치킨 58마리만 튀기는 방식
<바른치킨>은 ‘식(食)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경영이념 아래 기름 한 통에 딱 58마리만 튀기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기름 한 통의 기준은 <바른치킨> 전용유 18리터다. “2014년쯤 우연히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며칠이 됐는지도 모르는 기름에 치킨을 조리하는 실태를 확인하고 한동안 치킨을 먹지 못했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는 ㈜이루에프씨 <바른치킨> 이문기 대표는 ‘저런 것을 사 먹을 바에는 차라리 내가 만드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으로 치킨 사업을 시작했다.
아무리 신선한 닭과 좋은 파우더를 사용해도 더러운 기름에 조리하면 제대로 된 치킨이 나올 수 없다는 생각에 새로운 치킨의 기준을 만들었다. 올해 6월 기준 <바른치킨> 점포는 288개. 일반점포 277개, 로봇점포(바른봇스토어) 11개다. 점포 인테리어는 6월 초 정식 오픈한 강남역 로봇점을 기점으로 변화를 맞았다.
강남역 로봇점은 B 2.0 버전 매장으로 한국의 미와 로봇산업 믹스로 오픈된 주방 안에 치킨로봇이 직접 치킨을 튀기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기존 X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하고 트렌디함을 제공하는 레트로 X 힙한 감성 공간이다.
3C 공법으로 맛있고 바삭한 치킨 제공
<바른치킨>은 식문화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3C 공법으로 치킨의 바삭함에 집중한다. 국내산 닭과 현미 파우더, 깨끗한 전용유로 딱 58마리만 조리한다. 3C 공법이란 차가운 튀김 옷과 뜨거운 기름의 온도 차로 바삭함을 구현하는 ‘콜드 배터’, 습식 현미가루와 고품질 밀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크리스피한 식감을 유지하는 ‘크리스피 파우더’, 배터믹스와 파우더를 활용해 입 안에 넣자마자 바로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는 ‘크런치 컬’을 뜻한다.
<바른치킨>의 후라이드 치킨인 ‘현미바삭’은 3C 공법으로 더 바삭해진 시그니처 후라이드 치킨으로 리뉴얼 출시된 제품이다. 압도적인 크기의 랍스터 새우가 곁들여진 대새메뉴도 눈여겨볼 만하다. 치킨을 케이크화한 ‘치킨케이크’도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이 대표는 “메뉴를 개발할 때는 재미있고 신선한 메뉴, 쉽고 빠른 조리설계, 로봇 조리가 가능하고 균일한 품질을 가진 메뉴, 국내산 신선 닭고기와 식재료 비중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지향적 외식 사업모델인 ‘로봇매장’ 확대 계획
<바른치킨>은 ‘가맹점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다’라는 ‘가성우성’을 영업 슬로건으로 한다. 가맹점의 성장성, 안전성, 수익성을 위해 가맹점주와 본부 전문 BM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본부 교육팀이 꾸준히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별 상권 특징에 맞는 홍보성 콘텐츠와 이벤트 프로모션(LSM)으로 지역 내 소비자에게 행복한 외식공간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최첨단 AI 로봇기술이 적용된 치킨 조리로봇은 고강도 작업으로 손꼽히는 튀김 공정을 사람 대신 진행할 수 있어 주문이 밀리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일 처리가 가능하다.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조리가 되는 만큼 항상 균일한 품질의 치킨을 제공할 수 있고 가맹점은 인건비를 절약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바른치킨>은 바른봇을 비롯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푸드테크 요소를 오프라인 점포에 접목한 미래지향적 외식 사업모델 로봇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올해는 바른봇스토어 50호점 오픈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창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점포를 출점해 사업 활동 범위를 글로벌로 넓혀 해외에 K-치킨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다.
◆ 경쟁력
3C공법
후라이드 치킨의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바른치킨> 식문화연구소 R&D팀에서 오랜 연구 끝에 만들어낸 공법이다. 여기에 깨끗한 새기름에 딱 58마리만 튀겨내는 브랜드 철학까지 더했다.
바른봇
최첨단 AI 로봇기술이 적용된 치킨 조리로봇으로 튀김공정을 사람 대신 진행할 수 있다. 한 번에 튀김기 3대까지 컨트롤할 수 있고, 주방 동선에 맞춰 모션 조정과 원격 접속이 가능하다.
◆ <바른치킨>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왜 외식을 하는가?’ 외식업의 본질적인 가치는 정성을 통한 음식의 맛과 질 높은 서비스를 추구해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바른치킨>은 가맹점주가 외식업의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해 운영할 수 있도록 푸드테크를 도입했다. 바른봇, 떡볶이 자동조리기, 키오스크와 테이블 오더를 통한 협동 조리, 서비스 자동화를 구현해 타 브랜드 대비 노동강도와 인건비를 낮추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특허 파우더와 58카운팅 등을 통해 <바른치킨>만의 특별한 레시피와 음식에 대한 엄격한 기준으로 외식업의 표준을 선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