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특별한 리브랜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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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특별한 리브랜딩 중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3.08.0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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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엔데믹에 대처하는 브랜드의 자세
<더리터>

부산에서 출발한 <더리터>는 경남을 비롯해 대구, 전주 등 영남과 호남을 넘어 수도권 지역으로 프랜차이즈를 집중 확장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레드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리브랜딩 과정을 거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던한 브랜드 모습으로 재탄생하여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산 내 3군데에 달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의 직영점을 개설하여, 브랜딩과 프로모션, 음료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550호점 돌파
<더리터>는 지난 6월 부산 양정 소재의 본사 사옥에 리브랜딩의 정수를 담으며 브랜딩 강화의 의지를 보였다.  1~3층에 달하는 <더리터> 부산 본점을 새롭게 오픈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더리터>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엔데믹의 상황이 되면서 특별한 리브랜딩 과정에 들어갔다.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에 주력하며 <더리터> 브랜드의 폭넓은 행보를 예고하는 것이다.

<더리터>는 지난 7~8여 년간 이어온 브랜드 이미지와 시스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리브랜딩 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중 주요한 부분은 인테리어 등의 디자인으로, 특히, 인테리어 등의 외형적인 디자인 요소에 많은 변화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100여 가지가 넘는 팬시 등 실험적인 MD 개발에 나섰다.

리브랜딩과 함께 마케팅 또한 주력으로 두고 있다. 환경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ESG 경영에 맞춘 마케팅 외에도 고객과 가맹점주들이 기대할 만한 도전적이고 이색적인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로 올해 국내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안정적인 가맹 컨설팅은 <더리터>를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배경이 됐다. 그 결과 올해 2분기 550호점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으며, 이러한 성장 원동력은 7~8년이란 업력 만큼 깊게 다져진 안정적 가맹 컨설팅에 있다.

비대면 창업박람회부터 부산과 서울, 광주 등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땀 흘리고 발로 뛰며 예비 가맹점주들을 만나온 결과다. 창업 준비부터 가맹, 그리고 카페 경영까지 1:1 토탈 프랜차이즈 서비스 컨설팅 진행은 <더리터>가 내세우는 주요 강점 중 하나이다.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MZ세대 주목
<더리터>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시대가 변하고, 외식업계와 창업 시장 역시 변화가 커진 점에 주목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MZ세대의 소비 움직임은 매우 빨라지고 있다. MZ세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신선한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더리터>는 이러한 트렌드를 놓치지는 않되, 최신 흐름만을 쫓기보다 적정한 기준 내에서의 브랜드 변화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더리터>는 저가커피 브랜드이자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 많은 브랜드로서, 이러한 현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배달 수요와 함께 매장의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인테리어를 주요 안건으로 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브랜딩과 창업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 출시한 <더리터> 앱 플랫폼을 좀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와 함께 홀을 병행할 수 있어야 하는 가맹점주 입장을 고려해서다. <더리터> 앱을 지속 개선하여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여 경쟁사 대비 차별화를 두고자 한다.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나눔, 채움, 여유
리브랜딩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다. <더리터>의 변화된 공간 인테리어와 심볼, 아이덴티티를 지속 노출하여 소비자와 자연스러운 교감을 이루어내고자 한다. 

<더리터>는 비전과 콘셉트를 새롭게 정립하면서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에게 브랜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전통의 아이덴티티인 ‘대용량’, ‘1L’ 이미지는 유지하되, ‘나눔’, ‘채움’, ‘여유’라는 가치를 중점적으로 탐구하고자 한다. ‘나눔으로 채워지고, 채움으로써 여유로워지는’ 브랜드 이미지와 비전은 향후 <더리터>가 나아갈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더리터>는 지속적인 내실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리브랜딩이라는 장기 프로젝트가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게끔 하여 소비자와 가맹점주님에게 행복을 채워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함이다.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 브랜드의 경쟁력

1. 모던 감성을 강조한 리브랜딩 인테리어 디자인
2.  안정적인 자체물류공급시스템
3. 기업의 지역 사회공헌활동, ESG경영


■ CEO의 경영철학

<더리터>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가맹점주의 매출 향상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에 도움드리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매 시즌마다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도입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받는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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