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맥세스컨설팅이 지난달 20일 ‘제27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총 23명의 수료생과 함께 맥세스컨설팅 대표이자 한성대학교 창업&프랜차이즈 컨설팅 석사과정 주임교수인 서민교 대표의 ‘가맹사업법 실태파악으로 분쟁없이 사업하는 방법’과 각종 매뉴얼 유형 등의 마지막 열정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23명의 수료생들과 함께 ‘제27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 수료식이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CEO 열정 속으로
‘제27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의 수료생들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활발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펴고 있는 맥주전문점, 해장국전문점, 고깃집, 커피전문점, 돈카츠, 포케전문점, 식자재 사업 등에 이어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 중인 무인꽃가게전문점, 뷰티전문점 등등 다양한 아이템과 업종에 종사하는 CEO들을 만날 수 있었다.
현재 유망한 점포를 운영하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하고자 하는 CEO부터 이제 갓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기 시작한 기업, 개인 독립점포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하려는 사업자, 100개 미만 가맹점을 운영 중인 역량 있는 기업인들까지 이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얻은 분위기다.
지난달 20일 수료식이 열린 종각의 맥세스컨설팅 본사에서는 ‘제27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 수료생들이 자못 상기된 표정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수료생 전원에게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가 일일이 수료패를 전달했으며, 제7대 총동문회장인 (주)와이비에프 박영복 대표와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주)유후컴퍼니 신정규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각종 시상과 함께 ‘제27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23명의 27기 수료생들의 열정과 역량
‘제27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 수료식에는 27기를 운영하는데 있어 많은 희생과 봉사 정신을 아끼지 않은 공로상으로 조미자 회장((주)뉴서진식품 대표), 김주현 사무국장(푸드테크 차장), 조광재 수석부회장((주)엠에이씨컴퍼니 대표), 김재석 부회장(<강화통통생고기> 대표), 김진희 부회장 (<얼맥당> 이사) 등이 수상했다.
이어 열정상에는 박래한 대표((주)유노아이), 박종득 대표((주)위드인크루), 배주광 대표 <가나다라브루어리>, 백일철 상무이사((주)백푸드), 이선주 지점장((주)동원홈푸드), 이승우 대표(<샤브마니아> 오산세교점), 임나경 국장 ((주)창업미디어그룹) 등이 수상했다.
유망프랜차이즈 기업가상으로는 <꽃공작소> 강금미 대표, <고부돈> 박종희 부대표, <이숙경뷰티캐슬> 오영규 팀장, (주)큐빅미터 최만규 대표 등이 수상했다. 이어 가장 기대가 총망되는 차세대 혁신성장 CEO상에는 (주)훅트 김준영 대표, <카츠업> 우성준 대표, <플러스82> 유종현 대표, <반송돈> 정재훈 대표, <시너지팩토리> 주재형 이사 등이 수상해 ‘제27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 수료식을 빛냈다. 이날 특히 차세대 혁신성장 CEO상을 받은 5명의 CEO들은 향후 사업비전과 함께 목표달성 공약까지 27기 회원들 앞에서 서명해 기대를 모았다.
‘제27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 조미자 회장은 “맥세스 성공 CEO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5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뚝배기 양평해장국>은 올해 새로운 사업비전을 구상하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님께 특별히 감사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27기 회원들이 끝까지 함께 CEO 과정을 수료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사업을 펴나가기 위해 더욱 힘을 받아 열심히 뛰어볼 생각이다. 그리고 함께한 27기 동문회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면 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성공하는 프랜차이즈 CEO의 필수 코스!
맥세스컨설팅이 발간한 『2022 프랜차이즈 산업통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드 평균 존속 연수는 3.28년으로 2021년 4.56년에 대비 1년 사이 1.28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는 1만 2,000개에 육박하는데 평균 존속 연수는 줄어든 상황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단절됐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기대했던 경기는 예상외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가맹점 운영과 신규 점포 개설이 부진한 가운데, 가맹점 매출이 줄면서 본부의 물류 주문 건수도 대폭 줄어든 상태다.
이에 맥세스컨설팅이 ‘제27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을 통해 경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해 많은 프랜차이즈 CEO는 물론 예비 프랜차이즈 본부들의 그 방향을 지세하고 나섰다.
서민교 대표는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기업들 가운데는 업종이나 아이템으로 반작 인기를 얻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가세해 기하급수적으로 점포를 늘리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현재 프랜차이즈의 적나라한 모습이다. 때문에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 시스템과 운영을 위한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장기적인 운영을 기대했다.
이어 그는 가맹사업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지지하는 10가지 기능 즉, 가맹점 개발, 점포개발지원, 오퍼레이션, 프랜차이즈 마케팅, 머천다이징, 판매촉진, 구매 및 물륜, 정보화, 교육훈련, 재무 등 10가지 기능을 충분히 숙지해야 프랜차이즈 본사 조직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제28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 10월 진행
이에 따라 맥세스컨설팅은 27기 수료식에 이어 ‘제28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성공 CEO 과정’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8기를 함께한 교육생에게는 기존 가맹계약서 검토 및 1:1 맞춤 카운슬링, 맥세스 혁신 CEO 클럽(MICC)가입 자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프랜차이즈 사업성 진단 및 산업론 경영이념 수립 방법, 지속 강화되고 있는 가맹사업법 대응 본부구축 방법, 대기업/중견 프랜차이즈 기업 표준화와 본부 경영시스템 구축 사례 중심 강의, 프랜차이즈 아이템 및 아이디어 사업 노하우 접목 사례, 프랜차이즈 산업의 뉴노멀에 대한 대응전략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특히, 단순히 인맥을 쌓는 타 교육기관의 프랜차이즈 교육 프로그램과는 달리, 가맹점 본부의 이익 창출과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 가맹본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본부에 장착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프랜차이즈 본부를 대표하는 CEO들이 시스템 구축과 노하우 정립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인지해 교육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맥세스컨설팅은 2004년 설립됐으며 프랜차이즈 본사 구축 컨설팅 사업과 프랜차이즈 본사 교육,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희망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회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3년 교육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실무경영 학원’ 인가를 받았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2,000여 명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배출, 양성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