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운영사 본아이에프, 일본 라멘 <멘지> 가맹사업 시작
상태바
<본죽> 운영사 본아이에프, 일본 라멘 <멘지> 가맹사업 시작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6.19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가 14일 <멘지(MENJi)> 홍대점을 오픈하고, 가맹사업에 본격 나선다.

<멘지>는 본아이에프가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새로 시작한 가맹사업으로 일본 라멘 전문점이다.

본점인 망원점을 인수해 1년 간 직영 운영을 거치며 가맹사업에 적합한 메뉴 구성과 매장 운영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멘지> 고유의 맛과 품질은 유지한다.

<멘지>는 돼지뼈를 우려낸 일반적인 돈코츠 라멘과 달리 닭을 푹 끓여내 특유의 진하고 칼칼한 감칠 맛 육수가 특징이다.

제면기로 8번 눌러 쫄깃하고 힘있는 생면의 식감과 100도 이상에서 6시간 우려낸 육수, 부드럽고 담백한 수비드 목살 차슈와 닭가슴살, 매일 직접 삶는 맛달걀(타마고) 등 풍성한 토핑으로 푸짐함ㄴ 한 그릇을 1만원대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주 메쥬는 닭을 의미하는 ‘토리’와 진한 육수를 뜻하는 ‘파이탄’을 결합한 ‘토리파이탄’이다.

본아이에프는 “<멘지> 홍대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뒤 대학가와 유동인구 밀집 중심가 위주로 가맹점을 늘릴 계획”이라며 “정성으로 지은 음식을 제공하는 본아이에프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