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이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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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주연 기자
  • 승인 2023.04.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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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이초밥>

오마카세는 핫한 아이템이 되지만 기본 가격대가 높다 보니 쉽게 경험할 수 없었다. 그래서 1~2만원대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오사이초밥>은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성비 최고의 오마카세 <오사이초밥>을 만드는 오사이주식회사의 셰프들과 본사의 직원들은 그 인기에 부응하기 위해 더 좋은 서비스, 더 나은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오사이초밥   ⓒ  사진  이현석 팀장
오사이초밥 ⓒ 사진 이현석 팀장

 


셰프의 워라밸이 있는 브랜드
<오사이초밥>은 런치 1만 원대, 디너 2만 원대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오마카세 브랜드다. 오마카세를 고급스러운 초밥을 먹는 일식집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사이초밥>에서는 차원이 다른 색다르고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맛은 기본, 언제 와도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간이 되는 것이 김재원 대표의 목표이자 바람이기도 하다. “소통하면서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보니 그때그때 분위기에 따라 매출이 다르다는 것이 재미있어요. 매출도 보람있지만 매번 다른 분위기의 손님들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오사이초밥>의 셰프는 총 3명으로 한 달에 20일 근무가 원칙이다. 두 명이 일하고 한 명이 쉬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제대로 쉬기 어려운 외식업에서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이렇게 ‘워라밸’이 있다 보니 구하기 힘들다는 일식 세프도 김 대표는 어려움 없이 찾고 있다. <오사이초밥> 각 지점에서 일하는 세프들에게 별도의 소개비를 지불하면서 추천을 받고 있다 보니 실력과 경력을 충분히 가진 셰프들이 꾸준히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류재진 셰프와 신선용 셰프의 꿈, 브랜드
일식 경력 25년차인 류재진 세프는 요리를 하는 것만큼 손님 응대를 좋아하는데, <오사이초밥> 가맹점이 늘어나면서 어떤 곳인지 궁금해 입사하게 됐다. “시스템과 영업 노하우를 배워보고 싶어서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온 손님이 최고의 만족을 표시하며 갈 때, 나가는 것을 아쉬워할 때 보람을 느끼며 최고의 양과 질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류 셰프는 <오사이초밥>의 운영 노하우를 몸에 익혀서 언젠가는 사업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는 정하지 못했지만, 현재의 시스템이 깔끔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경력 7년차 신선용 셰프는 지인의 소개로 <오사이초밥>에서 일하게 됐다. 다양한 생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좋았는데, 손님들과 티키타카를 즐길 때가 가장 즐겁고 보람 있다. “일도 재미있지만 손님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요. 오기 전에 싸웠는데 예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왔다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풀어지는 커플을 볼 때는 뿌듯하기도 해요.” 신 셰프 역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면서 <오사이초밥>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을 오픈하거나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보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 예약어워즈로 확인한 고객 사랑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때 많은 점주들은 직접 일을 하지 않아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토’ 운영을 꿈꾸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오사이초밥>은 처음부터 오토 운영이 기본이다. 오마카세다 보니 일식 셰프가 필수인데, 요리 중에서도 일식은 특히 고급 기술자에 속해 단기간 배운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점주가 매장에 나와서 일하는 것보다, 본사의 지시대로 홍보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해 시간적으로 여유롭다. “고가의 오마카세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4~5만 원선의 오마카세와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손님들은 10만 원대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하고요.”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는 7개월 정도지만 벌써 가맹점은 20개가 넘고, ‘네이버 예약어워즈 2022’ 30위 안에 무려 세 개의 매장이 있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김 대표와 본사 직원 및 셰프들은 하이엔드 레벨의 오마카세 브랜드 론칭과 <오사이초밥> 성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사이초밥 좌로부터 박미영 이사, 류재진 셰프, 신선용 셰프, 박민수 실장, 김재원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오사이초밥 좌로부터 박미영 이사, 류재진 셰프, 신선용 셰프, 박민수 실장, 김재원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즐거운 브랜드, 유쾌한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오사이초밥>은 손님들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즐거워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손님들과 셰프가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면 더 기억에 남는 오마카세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맛있는 메뉴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셰프들은 물론 본사의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온라인을 담당하는

박미영 이사
네이버 예약 관리와 언론 홍보 업무 등 주로 온라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이 복잡하다 보니 제안 및 수정 등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선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


소시스템을 연구하는

류재진 셰프 
<오사이초밥>의 매력과 영업 노하우를 배워보고 싶어 입사해 즐겁게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스템을 배우고 연구하면서 언젠가는 나만의 브랜드, 매장을 운영해 보고 싶다.

 

메뉴를 공부하는

신선용 셰프
다양한 생선을 사용하는 오마카세가 궁금해 입사했으며, 일반 일식집과 달리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 아직은 열심히 하는 게 목표지만 언젠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싶다.

 

브랜드를 관리하는

박민수 실장

<오사이초밥>의 브랜드 매니저로 영업부터 가맹점 관리까지 본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잘 될 것 같다는 확신으로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조용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브랜드의 발전을 함께하고 싶다.

 

시스템을 책임지는

김재원 대표
브랜드를 총괄하는 대표이사.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력을 바탕으로 오마카세 <오사이초밥>을 론칭했다. 앞으로 하이엔드 수준의 오마카세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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