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가 ‘실속형 피자 시리즈’ 3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3탄은 총 2종류로 ▲불고기타코피자 ▲고추마요피자다.
불고기타코피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멕시칸 음식인 타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자로, 피자 위에 토핑으로 ‘나쵸칩’이 올라가 바삭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고추마요피자는 매콤하고 달달한 ‘고추 마요네즈’에 치킨을 곁들여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메뉴는 각각 1만1900원, 1만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참고로, <피자마루>의 실속형 피자 시리즈는 올 3월 첫 선을 보였다. 고물가 시대 고객이 부담없이 피자를 즐길 수 있게 <피자마루>가 기획했다.
특히, 저렴한 피자의 경우 사이즈를 단가를 맞추기 위해 사이즈를 줄이거나 도우를 다른 것으로 변경하지만 <피자마루>의 실속형 피자 시리즈는 라지(L) 사이즈 그대로 유지한 게 특징이다.
3월에 선보인 1탄은 총 4종으로 ▲트러플 버섯 피자 ▲체다 소세지 피자 ▲바베큐 치킨 피자 ▲투움바 파스타 피자다.
트러플 버섯 피자는 풍기버섯과 트러플 크림소스를 넣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투움바 파스타 피자는 투움바 소스와 팬네 파스타면을 가득 넣은 피자로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바베큐 치킨 피자는 닭다리살을 올려 퍽퍽하지 않고 씹는 맛이 부드럽다. 체다 소세지 피자에는 마루 체다 소스, 콘치즈, 소세지 등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짭자름한 맛의 궁합이 일품이라고 한다.
6월에 선보인 2탄은 ▲알로하 피자 ▲트러플 파스타 피자 ▲마그마 피자 ▲돼지불백 피자 등 총 4종이다.
알로하피자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과 짭조름한 햄이 한가득 올라간 메뉴이며, 트러플 파스타 피자는 트러플 크림 파스타를 피자 위에 토핑했다. 마그마피자는 불닭 소스 보다 매운 마그마 소스를 강조한 상품이다. 돼지불백피자는 그릴 향의 돼지불고기가 가득 얹어 완성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고객들이 <피자마루>에게 보내주신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올 3월 실속형 시리즈를 시작했다”며 “고물가 시대로 가계 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든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