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주)(이하 교촌)가 경기도 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교촌에 따르면 교육은 8월 한달 간 이뤄지며, 교촌 임직원도 함께한다. 임직원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응원의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연령과 학년으로 나눠 각 시기에 필요한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나’, ‘우리’, ‘사회적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초등학생 아동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뮤직테라피, 물감풍선, 푸드아트 스토리텔링 등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중·고등학생은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성 형성을 위해 이미지 메이킹, 음료 만들기, 포토 테라피 등 통해 자립 후에 생활에서 필요한 기술 등을 익히는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수련회(MT) 등과 같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 준비했다.
교촌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올해 말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행복채움연구소 등과 함께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사회관계과 자존감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하도록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자립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촌은 주변 이웃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