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프랜차이즈, 해외로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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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프랜차이즈, 해외로 나서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2.06.16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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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2022년 프랜차이즈 최강브랜드 9選 : <명륜진사갈비>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1위 <명륜진사갈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맹점 1, 2차 지원액의 규모만 100억원대를 넘는다. 정부에서 인정한 ‘착한프랜차이즈’ 1호 브랜드가 바로 <명륜진사갈비>다. 전국 500개 가맹점이 있는 <명륜진사갈비> 강형준 대표는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고, 이제 제 2의 도약을 위해 뛰고 있다”라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2022년 재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5년은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준비였다.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가맹점과의 상생 
전국에 500여개 가맹점을 둔 <명륜진사갈비>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2월 가맹점에 대한 월세 지원과 휴업보상금을 위해 약 30억원을 1차 지원해 화제가 됐다. 이어 2020년 12월에는 그 2배가 넘는 약 75억원 규모의 2차 지원책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형준 대표는 “1차 지원 이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맹점주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됐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매장 정상화를 위한 본사 차원의 선제적 대응 과정이었습니다. 본사와 가맹점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는다면, 정상화된 후 더 확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과 비전을 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명륜진사갈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맹점 지원금으로 100억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한 배경에는 ‘가맹점과의 상생’이 있다. <명륜진사갈비> 성장세의 중심에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에서 나온 단단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명륜진사갈비>는 가맹점주협의회를 인정하고 상생 협약을 맺었다.

국내 수천개의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실제 가맹점주협의회가 있는 곳은 50여개에 불과하다. 가맹점주협의회에서 개진된 의견 중에 매장 내 포인트 적립 제도, 수저 살균소독기, 전국가맹점 공통 시설 AS팀 운영, 각종 LSM마케팅 등 실제로 본사가 지원해 시행되고 있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특별한 경쟁력 3가지 
<명륜진사갈비>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외식 비용 걱정 없이 맛있는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4, 5인 가족이 10만원 정도에 만족할 만한 품질의 외식을 즐길 수 있어 매출이 빠르게 늘었다. 저렴한 가격에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새로운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나가는 것이 성장 비결이었다. 

특히 <명륜진사갈비>는 타 브랜드와 견줄 수 없는 3가지 특별한 경쟁력이 있다. 가맹점주들은 첫째, 트렌드를 연구하고 기획하는 전략적 기지를 갖게 될 것이다. 둘째, 어머니의 마음으로 건강하고 사랑을 담은 음식을 연구하는 R&D센터를 갖게 될 것이다. 셋째, 매장 매출을 극대화 하기 위해 현장에 맞는 마케팅을 담당하는 전략마케팅팀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명륜진사갈비>의 경쟁력이며 오픈하는 매장마다 주변상권을 석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형준 대표는 “식당은 작은 규모의 장사 같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는 업”이라고 강조했다. 좋은 맛의 음식을 알리고 홍보해야 하는 마케팅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고, 재무, 회계 전략과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월등해야만 주변의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업이다. 강 대표는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서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힘주어 말했다.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해외 진출 원년의 해 
<명륜진사갈비>는 수없이 많은 수상 내역으로 우수 기업임을 증명했다. 2017년 스포츠조선 하반기 SC고객만족도 1위, 2018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브랜드 대상, 2018년 머니투데이 제6회 미래창조 경영 우수기업 대상, 2019년 제56회 조선일보 광고대상, 2020년 공정거래위원회 착한프랜차이즈 선정, 2020년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프랜차이즈 활성화 및 외식산업 발전 등 나라에서도 가맹사업과 기술력에 대해 인정받았다.  

지난 5월 1일에는 마닐라 아얄라몰에 <명륜진사갈비> 필리핀 1호점을 오픈하면서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필리핀 1호점은 오픈 일주일 만인 5월 8일에는 하루 동안 279,171페소, 한화로 약 67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주목받고 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도 엔데믹 시점으로 가면서 경기가 좋아지는 것을 수치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생이 많았던 가맹점주님을 위해 이제 더 힘차게 움직여야 할 때죠”라고 계획을 밝혔다. 올해는 <명륜진사갈비>가 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여 다양한 마케팅활동으로 <명륜진사갈비>의 제 2도약을 실현할 것이다. 또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며, 표준이 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된다는 계획이다.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Tip. 브랜드의 매력

1. 무한리필로 맛있는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2. 가성비 좋은 외식이 가능하다.
3. 트렌드에 맞는 메뉴로 선택의 폭이 넓다.


히트메뉴

숯불돼지갈비

 돼지갈비는 <명륜진사갈비>의 경쟁력이며 오픈하는 매장마다 주변상권을 석권하는 배경이다. <명륜진사갈비>는 명륜당에서 임금님을 모시고 제를 드릴 때 사용할 고기를 반촌민들이 준비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식용본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최고등급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맛의 원칙을 준수한다.
 <명륜진사갈비>는 맛을 내기 위해 3가지를 쓰지 않는다. <명륜진사갈비>의 ‘3無 정책’은 첫째, 화학보존제를 쓰지 않고 둘째, 식용본드를 쓰지 않으며 셋째,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다.

 첫째, 건강한 단맛과 짠맛의 황금비율
  건강한 단맛과 짠맛의 황금비율은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명륜진사갈비> 개발진의 수고와 인내의 시간이 만들어 낸 명품이다. 당 성분은 매실을 통해 알카리성으로 중화시켜 건강한 단맛을 만들었고, 천연재료를 포함한 22가지의 재료들이 어우러져 짠맛 뒤에 느껴지는 달달함이 촌스럽거나 따로 놀지 않는 풍미가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이 있다.

 둘째, 좋은 재료에서 나오는 좋은 맛

 셋째, 의도하지 않은 우연한 선물
  돼지갈비는 인체에 흡수되면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하는 페닐알라닌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낸다. 소스에 단맛의 주성분인 10배 농축한 매실의 아연성분과 결합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이것은 가족, 연인, 동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려는 개발자들의 결진 마음의 결과가 의도하지 않은 효과로 나타난 것으로 믿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숯불돼지갈비는 스테미너, 피부미용, 면역성 증대에 효능이 있다.

 


CEO Interview   강형준 대표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명륜진사갈비 ⓒ 사진 업체 제공

Q. 특별한 경영철학이 있다면?
‘정(情)’입니다. 사람 사는데는 정이란 것이 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여러분의 마음과 입장을 알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점주님들에게 제가 직접 달려가겠습니다. 일단 경영진단을 해드리고 방향성을 잡아드리겠습니다. 꼭 <명륜진사갈비>를 택하지 않더라도 성의껏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Q. 예비창업자 및 가맹점주를 위해 격려한다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경쟁구도와 해마다 오르고 있는 인건비의 부담으로 자영업의 현실과 미래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장기적인 저성장의 시대에 진입했지만 장사를 안 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미 벌여놓은 일을 처분하는 것도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오!”라고 가맹점주들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합니다. 자영업에도 해답은 있습니다.

Q. 예비창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식당은 작은 규모의 장사 같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물어볼 데가 없고, 조언해 주는 사람도 없는 외로운 사업이기도 합니다. 식당은 맛있는 음식을 생산하는 제조업이기도 하고 손님들을 오게 하고 응대해야 하는 서비스업이기도 합니다. 좋은 맛의 음식을 알리고 홍보해야 하는 마케팅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고 재무회계, 전략과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월등해야만 주변의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서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 가맹점주들을 위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첫째, 업의 본질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둘째, 매출보다 중요한 것이 운영의 효율성입니다.
셋째, 이기는 전략보다 지지 않는 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넷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정체성을 잘 유지하셔야 합니다.
다섯째, 자리 선택에 모든 걸 거셔야 합니다.
이 다섯 가지만 지키신다면 직장생활 못지않게 만족스러운 수입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저 강형준 대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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