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새로운 카페 원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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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새로운 카페 원두를 만나다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2.06.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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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바른생활 루틴이’가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 구독서비스 - <먼슬리커피>

<먼슬리커피>는 매달 취향에 맞는 새로운 카페 원두를 정기배송 하는 서비스다. 매번 새로운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움의 반복’이 콘셉트다. 지난 1월 서비스 론칭 후 구독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구독유지율이 91%에 달하는 이 원두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루틴이들은 집에서, 일상에서 커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먼슬리커피  ⓒ 사진 업체제공
먼슬리커피 ⓒ 사진 업체제공

 

커피 취향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원두 추천
<먼슬리커피>는 매달 새로운 카페 원두를 정기배송 하는 서비스다. <먼슬리커피>는 최근 홈카페 열풍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떤 원두가 검증된 좋은 원두인가?’, ‘다양한 고급 커피를 마시고 싶어도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프랜차이즈 커피만 마신다’와 같은 고민을 해결하고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등장했다.

<먼슬리커피> 오새훈 대표는 “간단한 커피 취향만 선택하면 그 범위 안에서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여러 카페의 원두를 정기구독 형태로 추천한다”면서 “‘골든 커피 어워드’, ‘마스터 오브 카페’ 등 각종 로스팅 대회에서 수상한 카페와 파트너십을 맺어 믿고 받아볼 수 있는 ‘검증된’ 커피 원두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브랜드를 소개했다. 

먼슬리커피  ⓒ 사진 업체제공
먼슬리커피 ⓒ 사진 업체제공

 

여러 산지와 독특한 맛의 원두를 제공하는 기쁨
<먼슬리커피>는 권위 있는 로스팅 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여러 미디어에서 주목받은 카페와 파트너십을 맺어 실력 있는 카페 원두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 유통 채널에서 접하기 힘든 여러 산지의 원두와 독특한 맛의 원두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오 대표는 “<먼슬리커피>는 이미 확보된 정기구독자의 주문을 받은 후 공급하는 유통 형태를 취하고 있기에 비인기 산지, 독특한 맛의 원두를 공급할 수 있다”며 “일례로 지난달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도 아라쿠’ 지역의 원두를 추천했는데 ‘인도 향신료처럼 오묘한 맛이 난다’, ‘이런 이국적인 향의 커피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다’와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독서비스 제공자로서 오 대표의 최대 숙제는 고품질의 차별화된 상품을, 적절한 가격에, 적시에 공급하는 것이다. <먼슬리커피>는 현재 매월 15일마다 2회씩 고객의 주문을 받아 희귀 원두에 대한 적절한 수요를 확보한 뒤 일괄 로스팅해 바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추후에는 더 빠른 배송을 계획하고 있다.

오 대표는 “이러한 시스템 구축과 관리가 압박이 되기도 하지만 ‘커피의 새로운 맛을 발견했다’, ‘다음 달 원두가 기대된다’와 같은 피드백을 받을 때는 그 압박을 잊을 만큼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고 말한다. 

먼슬리커피  ⓒ 사진 업체제공
먼슬리커피 ⓒ 사진 업체제공

 

‘커피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구독서비스
<먼슬리커피>는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마시고 싶어도 ‘좋은 원두’를 고르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등장했다. 커피 초보자 입장에서는 어느 카페가 실력 있는 곳인지, 각 산지와 가공법에 따른 맛 특성이 어떤지 분간하기 어렵기 마련이다.

그래서 누구나 알 수 있는 커피 취향, 즉 ‘상큼함’과 ‘고소함’만 선택하면 매달 새로운 카페, 다양한 스타일의 원두를 추천하고 있다. 오 대표는 “덕분에 <먼슬리커피> 구독자께서는 매달 새로운 경험을 했다는 점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먼슬리커피>를 통해 산지별, 가공법별 원두 맛의 특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또 다른 원두를 마셔보고 싶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먼슬리커피>는 자신의 커피 취향을 발견하고 자신이 원하는 또 다른 커피를 스스로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오 대표는 “예컨대 미국의 유사 서비스 <트레이드 커피>의 경우 커피 마니아가 직접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며 “커피 초보자는 <먼슬리커피>의 추천을 받고 커피 마니아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정교한 큐레이션 툴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꾸준한 서비스 향상을 통해 매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커피 생활의 향상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먼슬리커피>의 방향이다. 

먼슬리커피 ⓒ 사진 업체제공
먼슬리커피 ⓒ 사진 업체제공

 

경·쟁·력

  검증된 카페 원두
권위 있는 로스팅 대회에서 수상한 카페, 여러 미디어에서 주목받은 카페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커피를 잘 몰라도 ‘검증된’ 카페 원두, ‘실패 없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상큼한 커피’와 ‘고소한 커피’ 등 취향만 선택하면 그 안에서 다양한 산지와 가공법, 맛과 향미의 원두를 추천한다. 


 여러 산지의 원두 경험
여러 산지의 원두를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유통 채널에서는 다수가 좋아하고 잘 알려진 산지의 원두를 판매하지만 <먼슬리커피>는 정기구독자의 주문을 받은 후 공급하는 유통 형태라 비인기 산지, 독특한 맛의 원두를 공급할 수 있다.

 

◆ <먼슬리커피>가 루틴이에게 사랑받는 이유

<먼슬리커피>는 상품을 큐레이션해 정기배송하는 형태이지만 똑같은 것의 반복이 아니라 새로움을 반복한다. 매달 새로운 카페의 원두, 다양한 산지 원두를 제공해 매번 새로운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먼슬리커피>를 경험한 소비자들은 ‘커피에서 이런 맛도 난다니 놀랐다’, ‘매달 새로운 산지, 다양한 카페의 커피 맛을 발견, 탐색하는 재미가 있다’, ‘다음 달 원두가 기대된다’라고 피드백한다. 이 ‘새로움의 반복’ 덕분에 지난 1월 서비스 론칭 후 구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구독 유지율 91%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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