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과 ‘피맥’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치킨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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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과 ‘피맥’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치킨퐁>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4.09.17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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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퐁> 메뉴 ⓒ사진 박세웅 팀장

온 국민의 ‘치킨사랑’은 이미 부정할 수 없는 한국의 트렌드가 됐다. 그만큼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며, 새롭게 변화하는 신선한 치킨 아이템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기존의 치킨과는 또 다른 맛과 분위기로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는 <치킨퐁>. 점포 인테리어 등의 다채로운 조화를 이룬 이곳은 ‘치맥’과 ‘피맥’의 조화를 일궈내 고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Point 01 <치킨퐁> 폼나게 맛있다
<치킨퐁>은 ‘치맥’은 물론 피자와 맥주의 조화를 이룬 ‘피맥’을 강화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치맥 열풍에 이어 피맥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피자전문점의 피자맛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치킨퐁>은 하루에 피자 매출이 30%이상을 웃돌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열풍오븐방식의 치킨 메뉴는 흑마늘 염지 과정을 거쳐 뒷맛이 깔끔하며 닭 가운데 가장 큰 10호닭을 사용해 양 또한 푸짐하다. 이렇게 <치킨퐁>은 다양한 고객층의 기호에 맞춰 신메뉴를 개발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점차 단골고객층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테이크아웃 또한 이곳만의 자랑거리다. 주로 광주, 강원, 경기도를 중심으로 세를 넓혀온 <치킨퐁>은 현재 서울·경기 지역에도 적극 공세를 펴나갈 계획이다. 서울, 경기 지역의 1호점인 지행점은 먹자골목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타 치킨전문점이 대거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매출 상위를 보이며, 월 매출 1억 원을 목표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Point 02 인테리어에 매료되다 
야식 서열 1위로 손색없는 치킨과 피자는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을 통해 집에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가족과 함께 매장에서 즐기고 싶지만 대부분의 치킨전문점의 경우 술을 판매해, 담배냄새 뿐 아니라 음침한 분위기로 꺼려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치킨퐁>은 가족, 친구, 연인, 학생 등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을 표방해 문턱을 낮췄다. 쾌적한 환경에 세련된 인테리어는 이곳을 찾는 고객에게 편안함을 더한다.
< 치킨퐁>의 또 다른 매력은 냉각 테이블이 설치돼 있다는 것. 냉각테이블은 맥주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4℃의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항상 일정하게 맥주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덕에 맥주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치킨퐁>만의 또 다른 강점이다. 냉각 테이블에 잘 어울리는 맥주잔인 아이스폴은 디자인까지 멋스러워 고객의 눈을 한층 더 즐겁게 한다.
이렇듯 <치킨퐁>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다는 점이다. 방과 후 학생들이 <치킨퐁>에 들려 끼니를 때우는 모습도 <치킨퐁> 지행점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이색풍경이다. 이곳을 즐겨 찾는 학생들 덕분에 브레이크 타임이 없을 정도다.

▲ <치킨퐁> 한호남 지사장 ⓒ사진 박세웅 팀장

Point 03 점주에게 헌신하다
<치킨퐁>의 한호남 지사장은 지행점 오픈 초창기부터 밤낮없이 가맹점 운영을 돕고 있다. 그는 점주는 물론, 직원과 아르바이트생들까지 챙긴다.
한 지사장은 “나와 내 가족이 창업한다는 마음으로 오래갈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가맹 점주와 상생 관계로서 가맹점이 최대의 기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강조한다. 또 <치킨퐁>의 예비창업자들이 “창업과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갖는 성실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35%의 마진율을 가져갈 수 있는 <치킨퐁>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수 있는 예비가맹점주를 만나길 염원한다”며, 점주의 실패율을 줄여 동반자로서 함께 커나가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가맹점의 평수를 평균 165㎡(50평대)로 추천한다며 투자비용 때문에 망설일 수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인다.
번화가 뿐 아니라 신도시나 대단위 아파트 주변에서도 큰 인기를 누빌 <치킨퐁>은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2월 까지는 20개의 가맹점을, 내년에는 100개의 가맹점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각 지역본부에서 훈련된 유능한 슈퍼바이저들과 함께 가맹점 밀착관리도 적극 해나갈 방침이다. 지방에서 맹위를 펼치고 있는 <치킨퐁>이 서울·경기권 지역에서도 ‘치맥’과 함께 ‘피맥’ 시장을 강타할 수 있을지, 그 활약을 기대해본다.

▲ <치킨퐁> 외관 ⓒ사진 박세웅 팀장

가맹정보(단위:만원, 132㎡(40평)기준, VAT별도, 간판/사인물 별도)
가맹비 300
교육비 200
인테리어(내부) 6400(3.3㎡당 160)
테이블 및 의자 2260
아이스폴잔 60
주발설비 2120
인쇄물 및 홍보 250
pos 무상지원
계약이행 보증금 100
합계(별도공사 제외) 11690

문의 : 032-325-8200 / www.ph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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