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발을 되찾다 과학건강신발 전문점 <기성일의 건강신발 힐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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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발을 되찾다 과학건강신발 전문점 <기성일의 건강신발 힐링센터>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4.08.22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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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일의 건강신발 힐링센터> ⓒ사진 박세웅 팀장

머리는 매일 아침 손질하지만 발은 잘 들여다보지 않는다. 발목이나 무릎 등 원인 모를 질병에 괴로워하는 이들이 있다면 스스로의 발을 한 번 살펴보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우리의 ‘발 건강’을 되찾아 주겠다며 나선 브랜드, (주)기씨의 <기성일의 건강신발 힐링센터>를 찾았다.

▲ <기성일의 건강신발 힐링센터> 풋스캐너
    ⓒ사진 박세웅 팀장

발을 진단하다
‘무지외반증’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경우 엄지발가락이 바깥으로 굽는 현상이다. 높은 굽을 신는 여성들에게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이제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생겨나고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는 디자인이나 패션에 치우쳐져 발 건강을 뒷전으로 하는 우리의 ‘습관’ 때문에 생겨났다. 하지만 이렇게 발 건강을 간과했을 경우 나타나게 되는 많은 질병들은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 그 예로 무지외반증이 심해지게 되면 발목과 무릎, 나아가 관절과 골반까지 영향을 줘 심각한 경우는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하지만 이젠 수술이 아닌 ‘신발’을 통해 그 질병을 고칠 수 있게 됐다. ‘무지외반증’을 고쳐 건강한 발을 만들어주겠다고 나선 대표적 브랜드 과학건강신발 <기성일의 건강신발 힐링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트렌드에 맞는, 건강 신발 프랜차이즈
(주)기씨의 기성일 대표는 15년간, 신발프랜차이즈 <기씨신발편의점>으로 90개의 가맹점을 유치시킨다. 하지만 타 브랜드와 제조되는 공장이 같아 차별화를 줄 수 없다는 한계점에 이르게 되면서 2007년부터는 가맹사업을 접는다. 그 이후 2년 동안 신발 사업 연구를 하던 중, 우리나라 여성들이 갖고 있던 대부분의 증상이 ‘무지외반증’이란 사실을 떠올리게 되면서 하나의 트렌드를 발견한다. 기 대표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취급해야 한다는 사실에 이웃나라 일본으로 건너가 간호사들이 신는 신발에 주목한다. 오래 걸어도 충격이 가지 않도록 만들어진 신발과 그 안에 들어있는 깔창이 그에게 획기적인 아이템이 돼 돌아온 것이다. 그래서 기 대표는 그 신발을 제조하는 일본 회사와 계약을 맺어 한국에 들여온다. 하지만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엔 풀리지 않은 의문이 있었다. 바로 아이템은 있지만 매장이란 문제에 입각하게 된 것.
과거에 ‘건강신발 전문점’, ‘기능신발 전문점’들은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 고객의 신뢰를 동반하기가 어려웠다. 기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무지외반증 종합 측정기를 만든 최초의 회사를 찾게 된다. 그 이후 (주)기씨는 미국의 세계적인 발 건강 기업 <에이트렉스>와 무지외반증 종합 측정기인 ‘풋 스캐너’를 장기 렌탈 계약한다. ‘풋 스캐너’는 최첨단 기술과 함께 편안한 걸음걸이에 가장 중요한 ‘정확한 발 크기’, ‘아치형태’, ‘압력점’을 파악해 올바른 신체고정과 발에 필요한 필수요소를 빠르게 진단해 데이터로 나타낸다. 이를 통한 데이터로 일본의 특수화된 신발·깔창에 (주)기씨만의 디자인을 입혀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 (주)기씨 기능성 신발 ⓒ사진 박세웅 팀장

되찾는 발, 되찾는 행복
<기성일의 건강신발 힐링센터>의 신발은 발바닥에 적절한 압력을 가해 발가락에 주는 부담을 줄여 질병을 고친다. 상품이 아니라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이 브랜드의 목적이다. 눈물 나는 사연으로 발 건강을 되찾고 싶다며 점포를 찾는 이들이 많다. 아픈 어머니를 등에 없고 매장을 찾는 아들도 있다. 발 건강을 되찾아 행복하게 사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싶다는 (주)기씨는 본사의 여러 가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나아가고 있다. 본사의 전문적인 인력 가동, 가맹점을 위한 여러 지원 등 고객과 가맹 점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전문인들과 하나의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가맹점주들과 함께 ‘효’를 모토로 나아가고 있는 기 대표는 ‘유행이 아닌, 트렌트를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며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신발 브랜드로써 전진하고 싶다고 말한다. 앞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발 건강을 되찾아 인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이들에게 일조하는 프랜차이즈로 남고 싶다는 포부도 밝힌다.
물품을 전시해 놓지 않기 때문에 좁은 평수로도 가능한 <기성일의 건강신발 힐링센터>는 유행을 타지 않고 물류의 재고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전문성이 가미된 차별화된 본사의 전략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기성일의 건강신발 힐링센터>는 지역버스광고, 미용실 광고, 전단지 광고, 인터넷 광고 등을 활용해 고객이 먼저 찾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문의 1688- 3596
주소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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