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전람이 주관하고 한국창업전략연구소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등의 후원으로 이달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9’이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2019년도 새해를 맞아 창업시장에 떠오르는 트렌드들을 알아보고 수익성이 높은 아이템을 찾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번 년도 가장 뜨거운 트렌드로 급부상한 것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점포 운영이다. 무인 포스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인건비를 줄이고 고객이 직접 셀프 주문, 결제할 수 있도록 자동화하여 편리함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장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점포 설명회를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의 두드러진 점은 참여 업체 대다수가 외식업이라는 것이다. 외식 외에도 비외식, 도소매, 서비스, 점포&외식설비 등의 부스 카테고리를 볼 수 있었지만, 이중 외식업이 전체의 33%를 차지한다. 식음료와 디저트 분야 21%까지 합하면 프랜차이즈 박람회 절반이 음식과 관련된 업종임을 알 수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생활패턴에 따라 창업 아이템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업체가 참여하기 때문에 창업아이템을 선택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창업에 관련된 주제로 열리는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니 창업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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