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여겨 볼만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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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여겨 볼만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 임나경 기자
  • 승인 2018.05.28 08:08
  • 조회수 10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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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푸드(주) <존쿡 델리미트>
▲ 육제품 전문브랜드 에쓰푸드(주)ⓒ 사진 이현석 팀장

30년 정통 국내 육가공의 자존심 애쓰푸드(주)가 올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 현재 <존쿡 델리미트>는 분당 정자점을 필두로 압구정, 수원광교점 3개점이 운영 중이며, 장인정신에 입각한 새로운 식문화를 일궈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많은 상담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2018년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가 프랜차이즈로 두각을 보일지 기대된다.  

 

<존쿡 델리미트> 프랜차이즈 시동걸다
정통 델리미트 <존쿡 델리미트>가 10년간 고객들의 탄탄한 응원을 얻은데 이어 본격 프랜차이즈화 한다. 이 브랜드는 30여 년 간 육가공에 내공을 다진 에쓰푸드(주)가 육가공 전문가 존 마크(John Mark)와 함께 공동 개발한 브랜드다. 미국, 유럽의 델리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정통 육제품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육가공 전문가가 엄선한 재료로 만든 햄, 소시지, 베이컨, 바비큐 등의 정통 델리미트를 매일 신선하게 만날 수 있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에쓰푸드(주)는 햄과 소시지, 베이컨, 바비큐 제품을 생산해오며, 호텔, 패밀리레스토랑, 피자, 주점, 베이커리 등 각종 외식 및 프랜차이즈 시장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존쿡 델리미트>는 지난 2008년 론칭해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으며, 올해부터는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를 전개해 나간다. 

가맹사업팀 김진호 팀장은 “<존쿡 델리미트> 정자점은  지난해 8월 리뉴얼을 통해 프랜차이즈를 위한 콘셉트로 세팅했다. 이미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상권 분석을 마쳤으며, 가맹점뿐만 아니라 향후 직영점도 동시에 오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육제품 전문브랜드 에쓰푸드(주)ⓒ 사진 이현석 팀장

장인정신에 입각한 제품력 
올해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는 <존쿡 델리미트>는 지난 3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참관객들에게 본격적인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지난해 8월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 <존쿡 델리미트> 정자점은 홀을 좀 더 넓히고, 액자와 빔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보다 밝은 분위기로 고객을 맞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는 다채로운 메뉴 외에도 쇼케이스를 통해 다양한 소시지 제품을 소분판매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매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주요 메뉴는 브런치 필라프에서부터 바이에른 학센, 바비큐 플래터, 바비큐백립, 로스트 덕, 핫디쉬와 각종 샐러드 및 샌드위치류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햄이나 하몽, 각종 다양한 맛의 소시지 등을 소분해 구매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다양한 육제품을 즐길 수 있다. <존쿡 델리미트> 메뉴는 지난 10년 간 해외 육가공 전문 마이스터들과 함께 관련 재료와 레시피를 꾸준히 연구한 결과 탄생한 것으로 외식은 물론, 손님맞이 행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이 회사 제품은 육가공 제품의 메카인 독일농업협회가 주관한 국제 품평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에 맛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은 어느 브랜드 못지않은 내공을 갖고 있으며, 여타 외식브랜드 요리사들로부터 절대적인 육제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 육제품 전문브랜드 에쓰푸드(주)ⓒ 사진 이현석 팀장

유행타지 않는 신선한 아이템 
<존쿡 델리미트>는 최소 82.7㎡(25평) 규모에 가맹비 1500만원, 교육비 500만원이 소요되며 약 1억 8000만원의 창업비용(임대비 제외)이 든다. 모든 메뉴들이 본부에서 엄선해 가공된 만큼 점포에서는 아무리 복잡한 메뉴라도 오븐에 20분만 넣고 조리하면 손쉽게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간편하고 손쉽게 구성한 메뉴는 창업 초보자는 물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요소다. 정자점의 경우 20~40대가 주류를 이루며, 평일에는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모임, 주말에는 가족단위 고객이 많다. 특히 쇼케이스에 진열된 다양한 육제품은 소분 판매가 가능해 주부들에게 인기다.

특별한 날 손님을 초대한다거나 연말연시 행사에서는 빠질 수 없는 잇(it) 아이템인 셈. 정자, 압구정 등 상권 특성상 해외에서 생활을 많이 해본 이들이나 유학파 등으로부터도 많은 인기를 끈다. 특히 본부에 10명의 육제품 마이스터들이 상주해 품질관리와 메뉴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B2B에 실력을 발휘해 온 에쓰푸드(주)가 <존쿡 델리미트> 가맹사업을 통해 B2C 고객도 끌어안겠다는 전략이다. 이 브랜드는 유행에 쏠리지 않는 아이템으로 5~10년도 충분히 운영 가능하며, 올해까지 11개 가맹점을 목표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전략을 구사해 나간다.     

 

▲ 2018 서울푸드에서 만나는 육제품 전문브랜드 에쓰푸드(주)ⓒ 사진 이현석 팀장

2018 서울푸드에서 만나는 육제품 전문브랜드 에쓰푸드(주)
육제품 전문브랜드 에쓰푸드(주)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8)에서 종합식품회사로서 첫 선을 보인다. 2018 서울푸드에서는 식품업계 종사자, 일반 참관객 등 참관객 특성에 따라 맞춤화된 방식으로 식품 솔루션을 제안한다. B2B 고객은 ‘Solution Bar & Promise’ 콘셉트의 공간에서 피자와 샌드위치 메뉴 솔루션을 선택해 시식해 보인다. 또 B2C 고객을 대상으로 ‘쇼케이스’와 ‘BAR’ 존을 마련, <존쿡 델리미트>의  카테고리별로 진열된 쇼케이스에서 각 상품의 정보를 확인한 후 BAR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소분된 메뉴를 시식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 푸드클래스와 이벤트도 상시 운영해 고객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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