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4월 1일(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임직원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각지에서 근무 중인 소진공 임직원 76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총 1,385만원 규모로,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과 고통을 나누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진공은 올해 초 서천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정뱅이 마을 수해 복구 등을 위한 임직원 성금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조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