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대표 메뉴인 ‘아이스박스’ 모델로 가수 겸 배우 비비(26·본명 김형서)를 발탁하고 TV 광고를 공개한다.
18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비비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기는 ‘아이스박스’의 감성을 표현하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해 제품 모델로 발탁했다. 비비와 ‘아이스박스’가 함께 한 이번 광고는 15일 티저 영상으로 공개했으며 광고 본편은 20일 SNS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아이스박스’는 2015년 출시 이후 조각케이크 1위 자리를 지켜온 메뉴다. 크림과 블랙쿠키를 층층이 쌓아 올린 촉촉하고 부드러워 케이크로 스푼으로 떠먹는 스타일이다. 미국식 홈메이드 케이크를 <투썸플레이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조각 케이크라고 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아티스트 비비와 떠먹는 스타일로 디저트계 반향을 일으킨 ‘아이스박스’의 조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투썸플레이스>가 새롭게 선보일 메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비비는 특유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신곡 ‘밤양갱’ 공개 후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웹드라마 ‘최악의 악’(2023), 영화 ‘유령’(2023) 등의 작품에서 배우로도 활약, 작년에는 영화 ‘화란’으로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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