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펫 멀티펫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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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펫 멀티펫샵>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4.07.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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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펫 멀티펫샵>

반려동물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국내 애완동물 시장은 2010년 1조원에서 2012년에는 1조 8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오는 2020년이면 6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애완동물 시장은 소득수준이 올라갈수록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는 대표적인 선진국형 산업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장이 커지면서 애완동물 관련 용품을 판매하거나 애완동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점점 늘고 있다. 심지어 유명 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자체 브랜드로 애완동물 시장에 속속 진출할 정도다. 
글 나홍선 부장  사진 김희경 기자

수의사가 운영하는 신개념 원스톱 멀티펫샵
지난 2005년 일찌감치 애완동물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브랜드가 바로 <러브펫 멀티펫샵>이다. <러브펫 멀티펫샵> 은 애완동물을 인생의 동반자나 가족으로 보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정기적인 진료, 사료 및 용품 등의 구매, 미용, 호텔 등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이를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진국형 원스톱 쇼핑 공간을 추구했다.
<러브펫 멀티펫샵>은 특히 수의사 CEO가 직접 만든 신개념 반려동물 원스톱 멀티샵이라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수의사로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던 최인영 대표이사가 2005년부터 동물병원 프랜차이즈와 러브펫 중계점을 직접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로 만들었다. 따라서 동물병원에서나 가능한 클리닉은 물론 분양, 호텔, 쇼핑, 미용 등 애완동물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러브펫 멀티펫샵> 은 최근 소비자들이 좀더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커피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커피와 음료도 제공하는 <러브펫 멀티펫샵>과 카페를 선보였다. 기존의 <러브펫 멀티펫샵>에 고객들이 자신과 반려동물을 위한 여러 가지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이는 <러브펫 멀티샵>이 반려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애완동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스파(spa) 역시 마찬가지다. 마이크로버블스파부터 시작해 탄산수를 활용한 스파까지 앞선 기술을 선보이며 단순히 쇼핑을 하는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한 자리서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러브펫 멀티펫샵>

인적 구성과 감각적인 카페형 인테리어로 차별화
<러브펫 멀티펫샵>의 또 다른 차별성은 인적 구성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일반적인 판매점이나 물품 판매 위주의 펫샵과 달리 <러브펫 멀티펫샵> 은 슈퍼바이저와 매니저 모두 간호사나 애완동물훈련사 출신이다. 기본적인 위생이나 케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친절 및 CS교육을 거치기에 애완동물 훈련법, 케어 및 관리까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강아지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 공급 역시 수의사의 검증과 테스트를 통해 공급하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특히 가맹점에서 사입을 하더라도 고객들의 신뢰를 위해 본사가 직영점에서 직접 테스트를 거쳐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테리어 역시 기존의 비위생적이고 영세한 펫샵과 달리 깔끔하고 감각적인 카페 스타일과 위생적인 설비를 갖춘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이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성이 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
<러브펫 멀티펫샵> 은 무엇보다 프랜차이즈의 기본에 충실한 프랜차이즈다. 우선 가맹점 오픈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기본적인 제품과 서비스 교육은 물론 고객 응대 요령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교육 시간만 10일간 40시간 이상에 달할 정도다. 이런 교육을 통해 가맹점주는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전문성을 갖게 되며, 고객들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러브펫 멀티펫샵> 은 또 가맹점주들을 위해 가격 거품이 전혀 없는 각종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러브비타와 각종 애완동물 용품, 수입 총판과 OEM 생산으로 제공하는 1,200여 개 이상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 인하를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최소 물량으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잘 팔리지 않는 제품은 잘 팔리는 제품으로 교환해주고, 그래도 팔리지 않는 제품은 직영점에서 소화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점주의 재량권을 최대한 부여하면서 상품 소싱과 선택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Mini Interview                                                                                        
 

<러브펫 멀티펫샵> 최인영 대표

<러브펫 멀티펫샵>은 창업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  
                                          최인영 대표
 
최인영 대표이사는 “<러브펫 멀티펫샵>은 가맹점에 제품 원가를 공개하는 등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자체 제조시설을 통해 고가의 영양제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최첨단 물류 시스템을 통해 최소의 마진율로 다양한 용품을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며 “매년 큰 성장을 하는 애완동물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러브펫 멀티펫샵> 은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이 가능한 아이템이자 창업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3~4년 전 가맹점을 크게 확산시킬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책임질 수 없는데 무작정 확산만 하는 건 정말 싫었던 최 대표는 그런 기회를 고사했다. 특히 기존 점주의 상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기존 가맹점주에게 날마다 다른 가치 등 무언가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최 대표의 가장 큰 숙제이자 고민은 “<러브펫 멀티펫샵>을 다른 펫샵이나 애완동물 카페와는 완전히 다른 차별화를 하는 것이다. 최 대표는 “가맹점주 모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라 장삿속보다는 너무 선하다”며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현재보다 더 높은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가맹점 위주의 정책과 상품 개발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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