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박스> 대만 철도도시락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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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박스> 대만 철도도시락 박람회 참가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8.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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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시락 기업으로 유일히 초청
 

도시락프랜차이즈 전문점 <바비박스>가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철도도시락 박람회에 공식 초청되며, 도시락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 처음 개최된 이 철도도시락 박람회는 대만 철도청장관이 참석하는 철도 업계의 주요 행사로서, 시식과 판매를 겸한 다양한 이벤트로 언론의 큰 관심은 물론 대중적 호응도 크다.

동일본철도, 세이부철도, 타이베이철도, 타이중철도 등 일본과 대만의 주요 철도기업과 유관 도시락 기업들이 독점했던 이 박람회에 한국의 도시락 기업으로 유일하게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별 제작한 열차도시락과 한식불고기도시락, 불닭도시락 등 3가지 메뉴를 출품한다.

<바비박스>는 2013년 서울역에 입점한 이래, 15개의 도시락을 판매하며 철도도시락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 초청도 그에 따른 것으로, 고유의 차별점이 부족한 한국 철도도시락 시장에서 독창적 형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바비박스>의 선전은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 주최 측의 평가이다.

<바비박스>의 관계자는“<바비박스>의 서울역도시락을 주요 철도도시락과 직접 견주어 볼 좋은 기회”라며 향후 한국의 철도도시락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더불어 그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만 시장 내 <바비박스>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그것을 기점으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바비박스>는 대만에서 올해 2016년 2월, 타이베이 다운타운 푸싱지역에 대만1호점을 오픈한 것에 이어, 올해 9월 대만2호점으로 가오슝 타로코 파크(Taroko Park)에 추가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바비박스>는 박람회 출품을 기념해 기차 모티브의 용기에 담은 특별 메뉴를 8월 중순부터 서울역  <바비박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바비박스> 페이스북을 참고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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