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브랜딩 <개그스토리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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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브랜딩 <개그스토리마트>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3.11.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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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가 100% 수익 갖는
독립형 편의점

부담스러운 수익배분율과 가맹해지 페널티 등 대기업 편의점 프랜차이즈의 폐해는 언론을 통해 수차례 알려져 왔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선뜻 편의점 창업을 선택하기가 망설여지는 것이 현실. 이런 예비창업자들에게 <개그스토리마트>는 가장 좋은 대안이다. 독립형 편의점을 표방하는 <개그스토리마트>는 점주가 수익을 100% 가질 뿐만 아니라, 세련된 인테리어, 독자적인 POS 시스템, 숍인숍 아이템, 다양한 행사 지원 등으로 이미 대기업 편의점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제는 독립형 편의점이다
‘독립형 편의점’이란 본사에 제공하는 매출 로열티가 없어 매출 수익을 100%로 가질 수 있고, 매장 구성이 비교적 자유로우며, 24시간 운영을 강제 받지 않는 등 점주 이익 중심의 편의점이다. 그 중에서도 <개그스토리마트>는 세련된 콘셉트와 다양한 지원 등으로 독립형 편의점 시장에서 근래 예비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기업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에서 근무하는 등 업계에서 활동하면서 부당한 수익배분 등에 문제의식을 느낀 피플브랜딩 윤진희 대표는 <개그스토리마트>를 론칭, 2009년 강일리버점을 시작으로 불과 1년 사이 7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유치했다. 그리고 현재 230여개까지 가맹점을 확장하고, 올해 소상공인진흥원 지정 우수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개그스토리마트>가 가장 돋보이는 점은 바로 점주가 100% 매출을 갖는 수익구조다. 피플브랜딩 강준모 이사는 “대기업 편의점은 완전가맹과 위탁가맹 방식으로 나뉜다. 점주가 점포를 임차하는 완전가맹은 35%, 본사에서 점포까지 임차하는 위탁가맹은 65%의 매출 로열티를 각각 지불해야 하기에 부담이 상당하다. <개그스토리마트>는 매출의 100%를 점주가 갖는다. 월 15만원의 회비만을 납부하면 되며, 이를 대가로 본사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라바짜 커피 등 다양한 숍인숍 아이템 제공
뿐만 아니라 <개그스토리마트>는 점주의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해 운영시간도 자율에 맡긴다. 24시간 운영이 강제되는 대부분의 대기업 편의점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또한 대기업 편의점의 경우 무조건 5년의 가맹계약 기간을 고수하며, 계약 기간 내 폐점시 과다한 위약금 청구와 다양한 페널티가 발생하지만 <개그스토리마트>는 2년의 계약기간을 설정하고 기간 내 폐점 시 500만원의 위약금만을 과금한다. 또 상품이 본사 물류 창고에서 전량 입고되는 대기업 편의점과 달리, 일부는 본사에서 공급하지만 일부는 해당 상권에서 자율 수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눈에 띄고 가까운 곳을 찾게 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고객층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 <개그스토리마트>는 이를 위해 다양한 숍인숍 아이템을 발굴해 매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 예로 ‘라바짜 커피’의 수입업체인 KT링커스와 제휴해 원하는 매장에 한해 라바짜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에스프레소머신을 무상임대해주고 있다. 점주가 부담하는 비용은 원두 등 재료의 물류비 정도다. 지금까지 매장에서 ‘라바짜 커피’를 운영하고 있는 점포는 50여개에 이른다. 또 최근에는 위탁판매 형식의 헌책방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들이 판매하고 싶은 중고책을 인근 <개그스토리마트>에 위탁하면 점포에서 대신 판매해주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이렇듯 고객들이 찾아올 수밖에 없게끔 만드는 다양한 아이템을 계속해서 연구개발 중이다.

상권에 따른 맞춤형 매장 운영
또한 <개그스토리마트>는 상권에 알맞은 다양한 형태로의 창업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라바짜 커피 등을 도입해 대학가에서 카페형 매장으로 숍인숍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오피스가에서는 <모닝글로리>와의 제휴로 문구 및 팬시 상품 구성으로 경쟁력을 갖춘 문구형 매장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 초중고 인근에는 분식형 편의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 이사는 “편의점은 업종 특성상 무엇보다 객수를 늘리는 게 관건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협력업체 발굴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게끔 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타 독립형 편의점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개그스토리마트>만의 강점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독립형 편의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POS시스템을 통합해, 대한통운 택배 집화 시스템, POS발행 상품권의 통합, 휴대폰 바코드 결제 시스템인 ‘바통’의 도입 등으로 대기업 편의점 못지않은 시스템을 갖췄다.
최근에는 숍인숍과 카페형 매장을 강화한 ‘시즌3’ 콘셉트를 론칭, 구의점에서 첫 선을 보이며 더욱 세련되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 이사는 “내년까지 400호점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또 그 시점에 맞춰 PB상품을 개발, 출시하면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개그스토리마트>가 생계형 프랜차이즈 창업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518-1117  www.gagstorymart.com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60-8 1층 (논현로102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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