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프랜차이즈5선] 변화무쌍한 창업시장 성공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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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프랜차이즈5선] 변화무쌍한 창업시장 성공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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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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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싱싱한 해물이 있는 곳! 건강과 맛의 일석이조 혜택!  (주)호경에프씨 <동해물가>

서울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샤브수끼·해물볶음 전문점 <동해물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넓고 깨끗한 실내 공간에 한번 놀라고, 샤브수끼의 푸짐한 채소에 두 번 놀라고, 싱싱한 해물볶음 맛에 세 번 놀라 쓰러진다. 이곳은 ‘동해물과 백두산~’ 애국가의 첫 구절처럼 정말로 동해의 싱싱한 해물과 백두산이 상징하는 땅의 정기를 이어받은 신선한 채소가 연상된다.
<동해물가>는 돈가스·우동·초밥 프랜차이즈인 <코바코>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주)호경에프씨의 야심찬 제 2브랜드이다. <동해물가>는 지난 2008년 여름 강남구에 선릉1호점을 오픈했다. 2년여 동안 (주)호경에프씨는 <동해물가> 브랜드의 메뉴 구성부터 맛, 서비스 등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개선했다고 한다. 특히나 웰빙 트렌드인 샤브수끼와 해물볶음을 메인 메뉴로 구성, 현재 시장몰이를 위한 활시위를 당겼다. 

 

Point 01 샤브수끼 전통성 지키다!
 

‘샤브수끼’는 전통 음식인 ‘토렴’에서 유래되었는데, 삼국시대부터 투구에 물을 끓여 채소와 고기를 데쳐 먹는데서 비롯되었다. 샤브수끼·해물볶음 전문점 <동해물가> 역시도 옛 선조의 지혜를 계승해 맛과 고객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제2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Point 02 복합아이템으로 매출 다각화, 특제소스로 맛의 차별화 실현하다

<동해물가>는 샤브수끼, 해물볶음 이외에도 술안주를 위한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고객의 선택폭이 넓다. 인기 메뉴인 ‘매콤해물삼겹떡볶음’은 오징어, 새우, 조개 등 싱싱한 해물과 삼겹살 그리고 떡, 채소들을 곁들여 매콤달콤한 양념에 볶아서 먹게 되는데, 이를 먹은 젊은 고객들은 ‘싱싱함에 미친 해물~’이라고 말할 정도다. 또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볶음밥도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Point 03 탁월한 가맹점 시스템 수익성 보장
 

<동해물가>는 경기불황이나 유행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부담없는 가격, 차별화된 경쟁력있는 복합 메뉴 구성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꾀하며, 자체 R&D센터 및 물류·유통 시스템을 통해 전문 조리사 없이도 누구나 성공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주)호경에프씨는 <동해물가> 론칭 후 2년여 동안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개선해 왔으며, 올해부터 마케팅 강화를 통한 창업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무한리필 오리 대중화 선언직가공·배송 경쟁력 UP!  (주)대대에프씨 <오리궁뎅이>

오리고기는 유통이 까다롭고 냄새 제거 등에 대한 특별한 조리법이 필요해 정말 맛있는 오리 전문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점은 오리고기 전문점이 성행하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얼마전 (주)대대에프씨는 중간 유통구조 개선으로 오리 가격의 거품을 빼고 직접 가공 및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오리고기 전문점인 <오궁이>를 론칭, 오리의 대중화를 목표로 구이 시장에 명함을 던졌다. 건강식인 오리고기를 소비자들이 보다 푸짐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한리필’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글 최찬용 팀장 사진 박문영 실장

Point 01 오리, 이제 닭 이길 수 있다

오리는 노화방지, 피부미용, 고단백 저칼로리,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촉진, 임산부, 노약자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주)대대에프씨 <오궁이>는 웰빙 식품으로 오리훈제, 오리구이, 오리 샤브샤브 등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한다.

Point 02 ‘무한리필’ 승부수

<오궁이>의 대표 메뉴인 궁뎅이 리필은 1만5900원으로 오리 훈제, 오리 고추장 주물럭, 오리 된장 주물럭을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메뉴다. <오궁이>는 지난 2010년 8월에 오픈했지만 그 전까지 무려 브랜드 명을 세 번이나 교체하면서 지금의 메뉴 구성과 ‘무한리필’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Point 03 가격 경쟁력 확보로 매출 확대

(주)대대에프씨는 인천에 물류 공장을 두고 직·가공(80%) 및 직 배송으로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가격단가를 낮추고 이를 가맹점의 매출 이익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리는 냉장 가공육으로 공급되며 무한리필인데도 불구하고 마진은 30~40%로 비교적 높다.

Point 04 창업 및 업종전환 유리

<오궁이>는 창업 및 업종변경을 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나 점포주를 위해 최소의 비용으로 가맹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업종변경의 경우 가장 부담스러운 인테리어 비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주고 있다.) 다만, 업종변경시 ‘무한리필’이라는 점과 메뉴의 특성상, 너무 적은 평수는 매출이 낮아 수익을 얻기 힘드므로 최소 25평 13개 테이블이면 변경이 가능하다.

③맛으로 되찾은 삼겹살 名家 ! 신메뉴로 고객입맛 사로잡다! (주)위두 <꽁돈삼겹살>
자타가 공인하는 삼겹살 프랜차이즈 명가인 (주)위두의 <꽁돈삼겹살>이 삼겹살 성공신화를 새롭게 쓰고 있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꽁돈삼겹살>은 오겹삼겹살, 대패삼겹살, 볏짚삼겹살, 데리야끼 삼겹살, 허브삼겹살 등 이색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삼겹살 맛의 진수를 선보여 왔다.
최근 <꽁돈삼겹살>은 ‘RED-INSTINCT’ 이벤트에 맞추어 신메뉴인 ‘매운불고기’ 및 ‘매운삼겹살’을 출시할 예정이며, 담백한 삼겹살과 어울리는 서브메뉴인 ‘매운김치찜’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꽁돈삼겹살>은 올해 전국 가맹점 100곳 오픈을 목표로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한 직영 운영점인 브랜드숍을 서울 중심 상권에 오픈하기 위해 지역을 물색 중이다. 
글 최찬용 팀장 사진 박문영 실장

Point 01 ‘레드’ 브랜드 삼겹살로 영광

2011년 업그레이드 버전 <꽁돈삼겹살>이 맛과 멋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삼겹살 전문점 <꽁돈삼겹살>은 참나무 숯불로 직접 구워 돼지고기 특유의 거북한 냄새가 없고 맛이 깔끔하다. 특제 양념과 소스로 차별화된 삼겹살 맛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충분하다.

Point 02 가맹점 수익 극대화 전략

<꽁돈삼겹살>의 경쟁력으로 육류의 가공 및 물류·유통 시스템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본사가 직접 육류를 가공해 물류·유통하기 때문에 여타 프랜차이즈 본사와 달리 중간 유통 마진이 전혀 없다. 경쟁사와 비교해 가맹점 마진이 높은 이유는 이 때문이다. 이는 곧 가맹점의 수익 극대화로 이어진다.

Point 03 통삽겹살 인기 여전하다

(주)위두의 전영민 대표는 “업그레이드된 <꽁돈삼겹살>은 참숯 직화구이로 교체하면서 맛과 육질이 좋아졌다. 고객의 가격부담도 적어 남녀소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며 “자체 연구개발팀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주)위두의 연구개발팀은 주요 고객층인 20~40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맛의 트렌드를 분석해 3개월 주기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④점심특선메뉴와 중독성 강한 매운 소스 큰 인기!  (주)케이엠씨푸드 <무봤나촌닭>

‘365일 생각나는 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고추장처럼 항상 기억될 수 있는 맛의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무봤나촌닭>만의 슬로건이다. 독창적인 매운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무봤나촌닭>의 매운 소스는 마늘, 고춧가루 외에 수 십여 가지의 천연재료를 사용해 탄생된다. 기존 양념치킨에 식상해 있는 고객이라면 한번만 먹어도 이곳의 맛을 평생 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70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부산, 경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서울 지역에는 신촌점, 강남점, 신림점이 운영되고 있다. 글 최찬용 팀장 사진 박문영 실장

Point 01 스트레스 날려버린 특제 소스

부산의 5평 남짓한 작은 매장에서 성공신화를 이끈 ‘촌닭’의 맛은 IMF 당시 경기침체로 힘들었던 고객들에게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케이엠씨푸드 권남제 대표는 입버릇처럼 말한다.

Point 02 신메뉴 개발로 고객몰이

<무봤나촌닭>은 독창적인 맛과 더불어 레스토랑식의 인테리어를 결합하여 식사 가능한 매장, 호프를 즐길 수 있는 매장, 홈 서비스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를 하나로 통합한 영업매장으로 타 브랜드와 확연히 구분된 차별화 전략으로 가맹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가맹점의 매출 신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무봤나촌닭>은 직장인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점심특선 메뉴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끼 식사로도 가능한 이 메뉴는 ‘숯불고추장바베큐’, 공기밥, 샐러드, 음료 등이 세트로 구성된다.

Point 03 성공창업 ‘촌닭’과 함께

(주)케이엠씨푸드는 예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가맹점 개설과 함께 영업 정상화를 위해 철저히 시스템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한다. 특히 가맹점주의 투자 대비 수익률을 보호하기 위해 방대한 지역영업권을 주고 있으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홍보 방안을 검토하고 판촉아이템이나 주요한 영업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권 대표는 “창업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성공창업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주)케이엠씨푸드는 프랜차이즈 운영 및 시스템,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 경쟁력있는 아이템 등 모든 솔루션을 갖추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무봤나촌닭>과 함께라면 성공창업의 길은 멀지 않다.”고 말한다.


100여 가지의 세계 맥주를 즐기는 웨스턴 바bar  (주)인토외식산업 <WABAR>

브랜드 론칭 당시 유행하던 사업 아이템 중 하나가 조용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술을 즐길 수 있는 바(bar)였다.
주로 바텐더들이 중심을 이뤄 칵테일이나 양주를 제공하고, 다양한 쇼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 (주)인토외식산업 이효복 대표의 생각은 달랐다. 조용한 분위기나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도 좋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술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서양식 모던 바 형식이 더욱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한때 인테리어 사업가였던 이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웨스턴 바 공사를 진행하게 됐는데, 당시 그 매장이 고객으로 하여금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그 후 매장 내 인테리어를 다시 한 번 리뉴얼 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수정, 표준화해 세계 다양한 맥주가 있는 서구적 모던 바인 <WABAR> 1호점을 론칭하게 됐다. 글 황해원 기자 사진 이호영 실장

Point 01 세계 맥주의 대중화로 블루오션 공략

‘밀러 두 병이면 지인들과 밤새도록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맥주마니아인 이 대표는 일찌감치 맥주의 가능성을 읽었다.
오랜 시간 브랜드 인지도와 다양한 세계 맥주의 대중화에 주력한 결과 현재 몇몇 맥주 업체는 광고비를 지불한 후 <WABAR> 매장에 주류를 공급하기도 한다.
현재 국내 세계 맥주 시장이 커졌고 새로운 블루오션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가운데 <WABAR>는 세계 맥주를 대중화하는데 주력하고 나아가 프리미엄 맥주 시장을 형성해가고 있다.

Point 02 중국진출로 브랜드 인지도와 시너지 효과 UP

브랜드 론칭 3년 뒤인 2003년도에는 상해 1호점 론칭을 시작으로 업계 최초 본격적인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중국진출과 동시에 본사에서 가장 주력한 점은 메뉴와 가격이다. 당시 중국 현지인들의 입맛과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을 감안, 기존 국내 <WABAR>의 메뉴를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조정하고 가격 역시도 중국 시장에 맞는 저가 정책으로 운영한 것. 현재 <WABAR>는 중국에서 ‘고급 바bar’로 인식되고 있으며 성업 중이다.

Point 03 연 평균 30~40개 가맹점 오픈, 스테디셀러

<WABAR>는 2000년도 1호점인 신문로점 오픈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매출 상승과 가맹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주로 평균 오픈 평수는 70~90평. 일반 매장보다 평균 평수가 넓은 편이고 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중심으로 입점하기 때문에 비용이 일반 요리주점 창업비용보다 비교적 높은 편이다.

<WABAR>에서 취급하고 있는 세계 맥주의 가격은 6000원에서 1만5000원 사이. 평균 객단가가 높아 학생보다는 30대 젊은 직장인이나 40~50대 사업가들의 방문율이 높고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세계 맥주 중 고객 각자 기호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다는 강점으로 어필하고 있다.

그렇다면 100여 가지가 넘는 세계 맥주는 어떤 과정을 통해 들여오는 것일까. 현재 이곳의 주류 공급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국산 주류의 경우 전국 20여개의 지역 주류 협력사와 계약을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창업 초창기 주류 대출과 매장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입 주류는 서울ㆍ경기와 호남, 경북, 경남 등 크게 4개의 권역으로 분류해 협력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총 120여 종에 이르는 수입맥주를 전국 매장으로 각각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본사에서는 주간 단위로 협력 주류 회사를 통해 가맹점별 주문 현황을 체크해 판매추이를 분석하고 지역이나 상권 별 프로모션을 기획하기도 한다.

<WABAR>는 브랜드 론칭 당시인 2000년 이후부터 1년 평균 30~40개의 가맹점을 꾸준히 오픈하고 있으며 한때의 분위기나 트렌드를 타기 보다는 꾸준하게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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