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에프앤비 채선당
상태바
(주)다영에프앤비 채선당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4.11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샤브샤브 대중화 1등 공신지구촌에 우리맛 우수성을 과시하다

웰빙, 유기농 음식으로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채선당>은 엉뚱하게도 대게요리 전문점에서 비롯됐다. 당시 한시적으로 점심에만 샤브샤브를 판매했는데 고객들 반응이 좋아 샤브샤브 전문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채선당>은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를 무대로 우리 맛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oint   01  중저가 샤브샤브 ‘승부수’
3040 여성이 꼽는 웰빙 트렌드에 가장 이상적인 음식점은 <채선당>이다. ‘야채가 신선한 집’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채선당>은 화학조미료(MSG) 대신 친환경 유기농 채소와 청정육을 사용하는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특히 음식점 경험이 전혀 없는 예비 창업자도 운영이 가능하며, 계절변화에 민감하지 않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현재 웰빙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의 하나로 꼽힌다.
(주)다영에프앤비 김익수 대표는 “<채선당>샤브샤브의 시작은 대게요리 전문점인 <대게도락>의 점심특선으로 선보였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때만 해도 샤브샤브는 고급 음식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요리였다.”면서 “중저가 샤브샤브를 지향하면서 웰빙 트렌드에 부합했던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2003년 처음 ‘채선당’이라는 브랜드로 1호점이 오픈했고, 2005년부터 가맹점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200여 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Point   02  언제나, 누구나, 어디서나
<채선당>은 샤브샤브 시장의 대표 브랜드다. 이 브랜드 파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먼저 맛의 비밀은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살리는 육수에 있다. 물론 지금의 육수가 완성되기까지 피나는 연구 개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인 입맛에 어울리는 소스(간장소스, 칠리소스), 10여 가지의 신선한 친환경채소와 청정쇠고기(해물)는 물론 다양한 고명과 만두, 칼국수, 죽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맛, 그리고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는 <채선당>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이자 경쟁력이다.
<채선당>의 입지조건을 보면, 기본 50평 이상의 넓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주택이나 상가가 결합된 복합 상권에 입점하고 있다. 고객층은 30대~40대 여성들로, 주로 모임 장소로 많이들 <채선당>을 찾고 있다. 물론 저녁과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단체 고객들로 붐빈다. 한편 계절별로 특선메뉴가 있는데 여름에는 샤브샤브에 냉모밀을 결합한 ‘냉모밀 샤브샤브’로 색다른 맛을 제공하고 겨울에는 ‘매운 홍합볶음’으로 고객의 발길을 유도한다.

 Point   03  창업의 성공 열쇠는?
예비 창업자들은 업종과 아이템 선정에 있어 단기적인 유행이 아닌 장기적인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가 인프라와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봐야만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채선당>은 메가트렌드인 웰빙에 부합하여 장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수준 높은 R&D와 물류센터를 완비하고 있으며, 가맹점 관리 및 마케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가맹점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물류·유통은 전산화된 온라인 시스템으로 매일 필요한 만큼의 식자재를 주문하고 공급받는다.(ERP 시스템을 통해 익일 아침까지 주문받은 식자재가 배송된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은 1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충청도 이남은 주 3일 배송하고 있다.
“샤브샤브 전문점은 일반적인 음식점과 달리 조리가 필요한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 조리사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다. 게다가 <채선당>은 자체 R&D센터와 물류센터를 통해 정상적인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슈퍼바이징을 통해 교육 및 경영지원을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곧 가맹점의 매출과 직결된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Point   04  우리 맛의 우수성 세계로
<채선당>은 중단기적 영업 전략으로 가맹점 300개를 목표로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재 지방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이 증가하고 있어 1~2년 내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김 대표는 내다봤다. 이와 함께 <채선당>은 샤브샤브를 외식 시장의 메인 메뉴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물론 이는 기존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다영에프앤비는 기업 윤리인 ‘정직’을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글로벌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올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채선당> 해외 1호점이 오픈한다. 향후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을 연결하는 동북아 라인을 구축해 해외에서도 우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