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처럼 부드럽고 뜨거운 우정이 샘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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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처럼 부드럽고 뜨거운 우정이 샘솟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10.3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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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샤브> 장안점 김일선 점주와 본사 권병철 과장
▲ ⓒ사진 황윤선 기자

<코코샤브> 장안점 김일선 점주와 본사 권병철 과장은 사나이들간의 우정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점주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위하고 도움을 주는 관계를 지속시키고 있다. 서울 지역 가맹 1호점으로서 <코코샤브> 장안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 점주는 지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매장을 만들어나가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빵집 아들의 새로운 도전

<코코샤브> 장안점을 이끌고 있는 김일선 점주는 모친이 오랜 기간 개인 제과점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모친의 경력을 이어 받아 십 년 동안 제빵 관련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해온 김 대표가 <코코샤브> 브랜드를 눈여겨본 이유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염원 때문이었다.
“이제 외식업계에서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니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주점이나 분식집, 커피숍 등을 알아보던 중에 한 지인이 <코코샤브>를 소개시켜 줬어요. 본사인 오리엔탈푸드코리아(주)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난 6월에 매장을 오픈했어요. 벌써부터 지역의 손님들이 온 가족이 와서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좋아해주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해요.”
김 점주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본사 권병철 과장이 에피소드를 하나 전했다. 보통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방면으로 신경을 써주게 되지만 <코코샤브> 장안점은 인근 모텔에 숙소를 잡아놓고 매장 직원들처럼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만큼 본사 차원에서 서울 지역 가맹 1호점을 성공시키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점주는 권 과장을 비롯한 본사 측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 덕에 매장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다면서 단순한 본사가 아닌 친구처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손님들에게 인기를 끄는 브랜드
<코코샤브>의 장점은 그 무엇보다도 뛰어난 맛이다. 본사에서 자체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고 10년 넘게 쌀국수 브랜드인 <호아빈>을 운영한 노하우로 깊고 깔끔한 육수와 소스를 개발해낼 수 있는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덕분이다. 또한 <코코샤브>는 월남쌈과 샤브샤브, 무제한 샐러드바까지 제공하면서 점심시간에는 1만 원대, 저녁시간에는 1만 원 중반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푸짐하고 다채로운 종류의 메뉴를 즐기며 에티타이저부터 식사, 디저트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데다가 확 트이고도 아늑한 매장 인테리어, 특유의 야자나무 심볼이 아일랜드풍의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가족 외식, 직장 회식, 단체 모임 등 어떤 성격의 식사 자리에도 최상의 시간을 안겨주고 있다.
김 점주는 최근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코코샤브>는 본사의 완벽한 시스템과 지원 체계가 점주들의 매장 운영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고, 자체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하나같이 훌륭한 맛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어주고 있어 매장 대표로써 자부심이 커진다고 말했다. 수익도 수익이지만 손님들이 진심으로 음식의 맛과 매장의 분위기를 좋아해주므로 하루하루가 즐겁다는 것이다.
김 점주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권 과장이 한 마디 거든다. 권 과장은 꽤 오랫동안 김 점주를 지켜봐왔는데 친화력도 좋고 적극적인 성격에 무척 성실한 분이라면서 아직 영업 초기지만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이유 또한 김 점주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 <코코샤브>가 성공 브랜드로 나아가는 비결
권 과장은 <코코샤브>가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정직하고 가감 없는 영업을 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 담당자가 배정되어 현재 각 지역의 입지나 상권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어 점주들이 매장을 어느 곳에 개설할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매장 인테리어, 메뉴 조리, 매장 운영, 인력관리, 홍보 및 마케팅 전반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며 진행해나간다는 것이다. 현재 <코코샤브> 측은 매장이 많이 들어선 부산과 경남 지역 외에 아직 <코코샤브>가 많이 개설되지 않은 지역 위주로 파격적인 가맹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항목별 투자 비용에 대하여 점주와 본사 간의 조율이 가능해 당분간 <코코샤브>를 개설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강조하고 있다.
<코코샤브> 장안점 김 점주는 자신 또한 매장을 오픈하기까지 본사 측의 세심한 도움이 가장 감명 깊었다고 말한다. 또한 홍보 방향도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었다는 것. 현재 <코코샤브> 측은 고객들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적극적으로 방향성을 세우고 있다. 최근에는‘코코샤브를 부탁해’라는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고객들이 실제로 원하는 메뉴는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코코샤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반영시키고자
한다는 것이다.
<코코샤브>의 최대 장점은 자체 메뉴가 지닌 맛의 경쟁력이다. 이는 본사 측의 메뉴개발부서가 지닌 경쟁력이기도 하다. R&D 부서에서 1차적으로 신메뉴나 샐러드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개발하여 선보이면 회사 내에서 자체 품평회를 갖고 <코코샤브> 관계 부서 및 주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20~40대 여성 직원, 대표이사가 함께 참여해 평가 및 추가 의견에 대해 가감없이 교류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발전시켜 매장에 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코샤브>의 모든 매장에서는 고객 시식평가 제도를 운영해 꾸준히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데, 매월 우수 평가서를 내준 고객들에게는 VIP 식사권을 제공하고 있다. 매장마다 상품이나 선정 인원
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 함께 살아가는 이유를 찾다
<코코샤브> 장안점의 평일 주요 손님은 주부이고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손님들이 몰려든다고 했다. 최근에는 한 고객이 칠순 잔치를 했는데 자신의 매장에서 그렇게 중요한 행사를 했다는 데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샤브샤브는 3대가 함께 할 수 있을 정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의 모든 분들이 부담 없이 오셔서 좋은 음식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코코샤브>를 다른 곳에서도 여러 개 오픈시키는 다점포 점주가 되고 싶다고도 말했다. 권 과장은 김 점주의 성실성과 노력을 감안하면 그의 모든 계획이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이뤄질 것이고, <코코샤브> 장안점은 그 어느 곳보다 성공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김 점주는 권 과장이 긍정적인 ‘메신저’처럼 늘 좋은 소식을 전해주고 곁에서 도와주는 친구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권 과장은 김 점주가 알면알수록 좋아지는 ‘코코샤브의 육수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우정과 뛰어난 샤브샤브의 맛이 어우러진 곳이 바로 <코코샤브> 장안점이다.

<코코샤브> 장안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302 (장안동) 2층
02-339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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