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이처럼 밀어주고 당겨주며 성공매장을 만들어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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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처럼 밀어주고 당겨주며 성공매장을 만들어나가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07.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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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식당> 본사 추명훈 팀장·가락점 유진희 점주
▲ <불소식당> 본사 추명훈 팀장·가락점 유진희 점주 ⓒ황윤선 기자

<불소식당>은 불타는 쇠고기, 즉 ‘숯불에 구워먹는 쇠고기’라는 의미와 ‘식당’이라는 단어를 합성해 만든 브랜드다. 쇠고기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공짜로 주는 콘셉트로 한 고기전문 외식브랜드로 성장한 <불소식당>은 소비자들의 니즈 충족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불소식당> 가락점에서 만난 유진희 점주와 본사 측 추명훈 팀장은 왜 이 브랜드가 유망한 브랜드인지를 보여주는 찰떡궁합을 잘 보여준다.

 

 ■ <불소식당>의 식구가 되기까지
<불소식당> 가락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진희 점주는 고기전문점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와중에 지인을 통해 <불소식당> 브랜드를 알게 됐다. 이후 <불소식당>에 접촉해 이종근 대표이사와 면담을 진행하면서 이 브랜드가 주먹구구식이 아닌 체계적인 시스템과 비전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해 매장을 운영해보기로 결심하게 됐다.
“사실 고기전문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게 안정적인 물량 수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불소식당>은 직접 고기를 직수입해 뛰어난 제품 품질이 담보돼 있고 수급에 있어서도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곳과 원가를 비교해보니 점주로서는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 받을 수 있었고요. 브랜드 이미지도 친근하고 뭔가 맛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 들었어요. 현재 1년 넘게 <불소식당> 가락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본사 측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고객들의 반응도 좋아서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유진희 점주는 <불소식당> 본사 측의 성실한 지원 덕에 자신이 지금처럼 빠른 시일 내에 매장 운영에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불소식당> 본사 측은 가맹계약 체결 전 가계약을 실시한 후 점포개발 전문가를 보내 직접 점포를 선정해 주고 계약을 실시한 이후에는 13개의 부서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오픈 준비 및 오픈, 오픈 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주고 있다. 밴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다양한 SNS와 대면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므로 예비 가맹점주들이 하나의 매장을 오픈하기까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특히 매장 오픈 이후에는 1:1 담당자의 밀착관리를 통해 문제 해결을 용이하게 하고 1:1 담당자를 통해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은 대표이사가 직접 나설 정도로 사후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는 게 강점이라고 유 점주는 말한다. 
유진희 점주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추명훈 팀장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추 팀장은 유진희 점주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점주라고 칭찬한다. 
매장에서도 직원들에게 시키고 기다리는 점주가 아니라 솔선수범해서 행동하기 때문에 오픈한 지 일 년이 지났을 뿐인데도 이미 매장이 지역에서 친절하면서 청결하고 맛도 좋은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는 것이다. 
“사실 매장이 오픈해 성공 매장으로 거듭나려면 점주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유진희 점주님은 완벽한 조건을 갖추셨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니고 계셔서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하고요. 사실 <불소식당> 본사는 다른 곳과 다르게 문턱이 낮고 편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그 편안함은 가맹점을 그냥 가맹점으로 보는 것이 아닌 진짜 가족으로 보고 있어 해결되지 않을 문제점까지 해결해줌으로써 생겨난다고 생각해요. 그게 <불소식당>의 진정한 힘이라고 믿고 있고요.”
 
■ 지역의 맛집으로 빠르게 인정받다
유진희 점주는 <불소식당> 가락점을 지역 친화적인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맛있게 음식을 먹고 갈 수 있는 매장, 단순한 외식을 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 한 번 먹으면 다시 방문하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할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친한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곳으로 <불소식당> 가락점을 만들기 위해 하루를 이틀, 사흘처럼 열심히 일해 왔다.
“사실 매장을 오픈하는 점주들이면 누구나 상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게끔 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거예요. 모든 외식 매장은 따지고 보면 지역장사라고 생각해요. 지역에서 소문이 잘못 나면 그만큼 가게를 운영하는게 어려워지기 때문에 진심을 다하는 서비스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이 지역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어린 꼬마 손님에서부터 아흔이 넘은 할아버지, 할머니 고객까지 가족처럼 대하고 수시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해왔어요. 덕분에 이제 1년이 지났을 뿐인데도 단골손님들이 적지 않으세요. 모두들 고기 외식을 하려면 그 어디보다 <불소식당> 가락점이 생각난다고 하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유진희 점주의 말에 추명훈 팀장은 가맹점주들이 매장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불소식당> 본사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불소식당>은 홍보비를 가맹점주에게 부담시키지 않고 있다. 바이럴, SNS 등의 홍보와 TV광고, 라디오광고,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불소식당> 브랜드가 점점 널리 알려지고 있고 결과적으로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 이와 더불어 1:1 담당자(선의담당자)의 문제해결과 밀착관리, 시설AS팀의 관리, 시식회 등을 본사 측에서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추 팀장은 “<불소식당>은 가맹점주의 행복이 본사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다”면서 “브랜드를 론칭시킨 뒤 1년 안에 100호점을 달성시킨 건 바로 그런 진심을 가맹점주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최고의 매장으로 자리잡게끔 하려는 노력
<불소식당> 가락점 유진희 점주는 본사 측 추명훈 팀장이 그 동안 매장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한다. 매장 오픈 전부터 오픈 후 사후관리까지 세심한 배려와 조언을 해준 덕분에 하루하루 성장하는 매장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는 것. 이 말에 추명훈 팀장은 자신이 도와줘서라기보다는 유진희 점주가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고 겸손해한다. 
오가는 대화 속에 정과 믿음이 서려있어 이들은 언뜻 누이와 남동생으로 보이기도 한다. 유진희 점주는 앞으로도 상생의 정신을 기본으로 두고 본사를 믿고 신뢰하며 원활한 상호 소통을 견지해 매장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한다. 
가맹점주로서 현재 시장의 흐름과 상황에 대해 본사 측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송파구 개롱역에 가면 <불소식당> 가락점이 있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매장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것. 가족이 함께 와서 맛있는 고기를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식당, 동네에서 최고인 가족식당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유 점주는 드러냈다.
“누구나 어렸을 적에 가족과 함께 외식했던 추억이 있잖아요. 성인이 되어 그 때를 생각하면 참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그런 기억에는 맛있게 먹은 음식이 도드라지는데 저는 <불소식당> 가락점이 제공하는 모든 메뉴가 그런 음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 사람의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매장 대표가 된다는 건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앞으로 그런 매장으로 가꿔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거예요.”
유진희 점주의 포부를 듣던 추명훈 팀장이 미소를 짓는다. 유 점주가 바라는 매장이 바로 <불소식당> 가락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듯 흐뭇한 표정이다. 추 팀장은 “유진희 점주처럼 <불소식당> 가맹점주들은 하나 같이 열정적이고 매장에 대한 헌신이 깊다”면서 “가맹점주들이 목표하고 있는 비전,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소식당> 가락점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88-14
02-400-5592

 

예비 점주들이 알고 싶은
<불소식당>에 대한 몇 가지들

Q. 기존 고기 브랜드와 차별화 된 점이 있다면? 
<불소식당>은 자회사 (주)굿투비 F&B에서 쇠고기를 직수입해 원가절감, 품질보장,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고기전문점 프랜차이즈의 핵심은 고기다. 프랜차이즈에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품질, 원가, 수급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승산이 없다. <불소식당>의 본사 (주)굿투비는 다른 고기전문점과는 차별된 정책과 운영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기사 전문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2015년 103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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