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돈삼겹살> 시흥정왕점
상태바
<꽁돈삼겹살> 시흥정왕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4.16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호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참숯 직화구이 <꽁돈삼겹살>은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동종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메뉴, 특제 소스 및 양념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5월 오픈한 <꽁돈삼겹살> 시흥정왕점은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단골고객 확보에 힘을 쏟아 붓고 있다. 현재 경쟁 관계에 있는 인근 고기구이집을 따돌리며 선전하고 있다.

고객 찾아 삼만리~

성공창업 단골 확보 최우선


고기구이 타깃 고객층 넓다

<꽁돈삼겹살> 시흥정왕점 전동주 점주는 서울 동대문에서 20년 넘게 침구류 점포를 운영해 오다가 5년 전부터 외식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지난해 5월 오픈한 시흥정왕점은 45평 규모로 4호선 정왕역 부근 먹자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전 점주는 “<꽁돈삼겹살>의 물류·유통 시스템을 직접 견학해 보니 신뢰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과 저렴한 가격을 볼 때 어느 정도 상권이 형성된 곳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이 되어 창업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꽁돈삼겹살> 시흥정왕점은 처음 오픈한 후 1~2개월 동안 개업 효과로 기대 이상의 매출을 보였다. 하지만 신생점포의 한계는 나타나게 마련이다. 7월부터 매출이 들쑥날쑥하게 되면서 위기가 찾아왔고, 단골 고객이 많지 않은 상황이여서 그 어려움은 가중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점포가 오픈한지 6개월 정도 지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외식업에 있어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고객들에게 그 맛있는 음식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고객이 찾아오길 바라지 말고, 직접 내가 고객을 찾아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매일매일 점심, 저녁시간을 이용해 다리품을 팔아가면서 인근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하면서 우리 매장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외식업도 고객 관리가 생명

<꽁돈삼겹살> 시흥정왕점이 불과 1년도 안되어 지금의 자리매김이 가능했던 이유는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 점주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가 생각하는 창업성공의 조건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역할도 물론 중요하지만, 창업자 자신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전 점주는 영업을 시작하는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매장과 주변을 분주하게 움직이다보면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토로한다. 그는 고객을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바로 실행한다.

전 점주는 “업종은 다르지만 과거 20여년 점포를 운영하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고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외식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응대하는 요령은 동일하지 않을까요. 우리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성공창업도 그렇게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고 믿습니다.”고 말했다.
 

주소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37-10번지
전화      (031) 433-733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