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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4.09.3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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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뚝삼겹> 은행시장점

올해 2월에 오픈한 <무쇠뚝삼겹> 은행시장점은 권민범 점주가 어릴 때부터 눈여겨 봐왔던 장소에서 좋은 기회에 입점하게 된 곳으로, 직원들과 함께 인내와 노력을 쏟아부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무쇠뚝삼겹 은행시장점  ⓒ 사진 업체제공
무쇠뚝삼겹 은행시장점 ⓒ 사진 업체제공

 


확신으로 시작한 창업 
권민범 점주는 군 전역 후 10년간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일을 하며 꾸준히 자기개발을 이어나갔고 30대에 접어들면서 이상과 현실을 결정할 기로에서 당당하게 현실을 택하기 위해 창업을 결정하게 되었다. <무쇠뚝삼겹>을 선택하기 전 권 점주는 신중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무쇠뚝삼겹> 창업 전 약 1년간 개인적으로 수십 번을 먹어보며 너무 맛있게 즐겼는데 문뜩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가 펼쳐지던 찰나, 이 브랜드를 창업하면 다시 열정에 불이 붙을 것 같았어요.” 권 점주는 창업 전 기존에 오랫동안 해 오던 일을 그만둔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스스로 배우고 다듬으며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끊임없이 발전과 연구를 해야 하는 직업이었기에 내려놓는 것이 정말 어려웠죠.” 확실하게 ‘난 창업을 해야겠어’라는 마인드를 확고하게 하는 게 가장 어렵고 필요한 준비물인 거 같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교육받는 기간과 내가 결정한 매장이 인테리어가 들어가며 변해갈 때 막연한 두려움과 스스로에 대한 ‘잘할 수 있을까? 잘될 수 있을까?’같은 질문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답을 내릴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매장 집기나 소모품 준비는 어려운 게 아닙니다. 가장 어려운 건 스스로에 대한 강력한 멘탈관리인 거 같습니다.”

무쇠뚝삼겹 은행시장점  ⓒ 사진 업체제공
무쇠뚝삼겹 은행시장점 ⓒ 사진 업체제공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 
<무쇠뚝삼겹> 은행시장점은 올해 2월에 오픈했다. 매장이 오픈한 곳은 권 점주가 어릴때부터 봐왔던 장소다.

“이곳에서 장사를 하면 잘되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한 장소에서 좋은 기회에 입점해 오픈 첫 달 C급상권에서 약 25일가량 운영하며 실매출 8,500만원이라는 매출을 올리고 지금도 꾸준하게 상위 매출을 유지중입니다.

훌륭한 직원들의 노고와 인내, 노력이 담겨있고 해당 상권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하시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기에 친절과 서비스 그리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신선한 운영 프로세스를 대접해 드린게 꾸준한 상위 매출의 이유인 거 같습니다. 

권 점주는 내년에 무쇠뚝삼겹 지점을 한 곳 더 론칭하는 것을 단기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을 고민 중이시라면 너무 많은 고민은 결정의 시간을 늦출 뿐입니다. 일단 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 않을거라면 고민과 생각은 사치입니다.” 

 

무쇠뚝삼겹 은행시장점  ⓒ 사진 업체제공
무쇠뚝삼겹 은행시장점 ⓒ 사진 업체제공

 

권민범 점주가 이르길…

창의적인 마인드가 필요 
저희는 사업하는 사업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수의 90%가 아니라 소수의 10%가 되어 평균과 같은 생각을 하시지 말고 새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가지셔서 사업에 임하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는 나라가 전쟁이나도 수익을 얻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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