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 ‘22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꼽은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며 해외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고피자>는 세계 유력 언론인 포춘과 포브스에 이어 CNN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피자 프렌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국내 외식기업 대표로는 최초의 CNN 단독 인터뷰로, 미국 현지 프라임 시간인 6시에 단독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은 미국 현지에서도 한국의 푸드테크 역량과 이를 실현해낸 고피자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한국시간으로 9월 13일 오전 CNN과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한 임재원 대표는 한국 토종 브랜드 <고피자>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고피자의 성장 비결로 독자적인 푸드테크 기술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을 꼽았다.
뛰어난 푸드테크 기술을 갖췄지만 <고피자>는 엄연히 ‘피자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고피자>의 본질은 푸드 회사다. 피자의 접근성을 어느 회사보다도 끌어 올리는 피자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라고 소개하며, <고피자>의 정체성은 ‘피자’에 있음을 명확히 했다.
포춘은 기존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메뉴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고피자>에 대해 “파괴적 혁신은 상당히 드물게 나오는 것이고, 점진적 혁신을 해내는 게 중요하다”며, “고피자는 그걸 잘하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태국의 CP그룹, GS25 등 각 나라의 대기업과 협업하며 <고피자>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다”면서도 “아직 <고피자>의 성장은 진행형이고,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기에 꾸준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