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는 또 다른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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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메뉴는 또 다른 시그니처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3.05.1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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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주연을 돋보이게 하는 조연
<푸라닭 치킨>

치킨을 또 하나의 요리로 보는 데서 출발한 <푸라닭 치킨>은 사이드 메뉴에서도 프리미엄과 특별함을 강조한다. ‘잘 만들어진 사이드 메뉴는 또 다른 시그니처’라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푸라닭 치킨  ⓒ 사진 업체제공
푸라닭 치킨 ⓒ 사진 업체제공

 

치킨의 요리화·고급화·시각화 선도
(주)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 치킨>은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됐다. 통상 치킨이 ‘비닐에 담긴 후라이드’, ‘간식’으로 인식될 때 ‘치킨은 또 하나의 요리’,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차별화된 시각으로 치킨을 바라본 것이다.

그렇게 <푸라닭 치킨>은 ‘치킨,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과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업계 최초로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을 도입해 치킨의 담백함과 바삭함을 모두 잡았을 뿐만 아니라 특제 소스와 토핑을 활용해 요리와 같은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외식 시장 트렌드에 맞춰 색다른 메뉴, 현장 중심의 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시장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치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포장 패키지와 기존 일반 치킨 점포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한 매장 인·익스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푸라닭 치킨  ⓒ 사진 업체제공
푸라닭 치킨 ⓒ 사진 업체제공

 

중독성 있는 사이드 메뉴 출시
다양한 사이드 메뉴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사이드 메뉴는 더 이상 ‘구색용’이 아니다”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꿀조합’ 트렌드에 따라 각종 SNS를 통해 인기를 얻으며 메인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매출 증대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라닭 치킨>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인 ‘페이커리’를 론칭하고 크레이프롤, 블랙크로칸슈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체다와 모짜렐라 치즈가 담긴 ‘블랙치즈볼’의 경우 모든 치킨과 단짠 조합을 자랑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마불로 악마’는 사전 체험 이벤트에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소비자들은 ‘무한 매력’ 등의 의견과 함께 남은 치킨 소스 활용도를 자발적으로 언급하며 ‘치밥’, ‘떡볶이’, ‘볶음면’ 등 레시피를 선보였다. <푸라닭 치킨>은 블랙알리오와 반반 구성된 ‘블랙마불로’, 푸라닭 치킨과 반반 조합된 ‘푸라마불로’, 마불로 악마 한 마리와 푸라닭 치킨 반 마리로 구성된 ‘마불로 악마에 반하다 세트’를 함께 선보였다. 

푸라닭 치킨  ⓒ 사진 업체제공
푸라닭 치킨 ⓒ 사진 업체제공

 

맛에 대한 멋있는 도전은 현재진행형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푸라닭 치킨>은 올해 1월 기준 직영점 1개 포함 731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12월 홍콩 1호점 ‘정관오점’을 오픈한 지 한 달여 만인 올해 1월 홍콩 2호점 ‘침사추이점’도 성황리에 오픈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푸라닭만의 한국식 치킨’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브랜드·제품력 강화를 통해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푸라닭 치킨>은 올해도 ‘맛에 대한 멋있는 도전’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치킨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요리에 대한 소비자 취향을 분석하고 철저한 시장조사를 진행해 메뉴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미각뿐만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변함없는 ‘요리와 같은 치킨’을 선보이겠다”며 “치킨 업계를 넘어 외식업계 트렌드와 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푸라닭 치킨  ⓒ 사진 업체제공
푸라닭 치킨 ⓒ 사진 업체제공

 

◆ 인기 사이드 메뉴

블랙크로칸슈 
2020년 6월 출시된 블랙크로칸슈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업 ‘페이커리’ 메뉴 중 하나로 달콤한 초코 크림을 쿠키처럼 바삭하고 견고한 쉘로 감싸 차갑게 즐기기 좋은 메뉴다. 


지파이 
작년 5월에 출시된 메뉴로 국내산 통닭 가슴살을 넓적하게 편 후 전용유에 튀겨 촉촉한 육즙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오리지널과 콘소메 버전 2종으로 출시했다.

푸라닭 치킨  ⓒ 사진 업체제공
푸라닭 치킨 ⓒ 사진 업체제공

 

◆ 경쟁력
  오븐-후라이드 조리법

<푸라닭 치킨>의 기본 조리방식은 고온의 오븐에 구워 육즙을 잡고 전용유에 다시 한번 튀겨 크리스피 한 식감을 보여주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이다. 치킨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린 조리법으로 기름기를 빼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제공한다.

  포장 패키지
포장 패키지는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닐 포장이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더스트 백’을 활용하고 치킨 박스는 고급 베이커리 류에서 채택하고 있는 ‘케이크 박스’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치킨도 요리다’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포장 패키지로 브랜드 경험 밀도를 높이고 있다.

 

 

◆ 올해의 신 메뉴 톡톡

3월 9일 매운맛 신 메뉴 ‘마불로 악마’를 정식 출시했다. 기존 악마 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마’늘과 ‘불’맛으‘로’ 더욱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매운맛 치킨이다. 오븐-후라이드 방식으로 조리된 겉바속촉 치킨에 새로운 맵단맛의 마불로 악마 소스가 더해졌다. 알싸한 풍미를 더하는 갈릭 크러쉬드와 바삭하게 튀겨낸 파의 조화로 탄생한 더블 후레이크 토핑이 치킨 위에 뿌려져 보는 즐거움과 풍성한 식감을 제공한다. 뼈와 순살,  윙콤보로 출시돼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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