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9곳이 본사가 지정한 지역에서 창업할 시 최대 25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가 외식 브랜드 9개를 모아 20일 소개했다. 9개 브랜드는 <치킨몬스터> <카페게이트> <카페일리터> <나이스카페인클럽> <박가부대> <국수나무> <깡우동> <인생아구찜> <펀비어킹> 등이다.
이들 브랜드는 각각 차이는 있지만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물류비 등을 할인·면제하거나 간판이나 사인물,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마이프차를 통해 각 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2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3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치킨몬스터>는 서울 총 10개 지역에 한해 창업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지역 창업 혜택 외에도 50호점 개설까지 가맹비 1000만 원, 교육비 300만 원, 보증금 500만 원을 면제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마이프차 한기석 영업본부장은 “최근에는 각종 데이터를 통한 상권조사와 입지분석을 꼼꼼히 챙기는 예비창업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특정 지역에 대한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면 마이프차를 통해 해당 지역에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확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프랜차이즈는 2019년 10월 설립됐다. 마이프차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정보 플랫폼이자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홍보 플랫폼이다. 더불어 상권 데이터 분석 기반의 창업 특화 지도 ‘상권정보’도 제공 중이다.
년 3월 기준 마이프차는 1만 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본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프차 파트너 브랜드는 약 3220개, 누적 창업정보 조회 건수는 120만건, 누적 창업문의는 약 1만 9160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