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수제맥주 2종 출시…‘파인애플골든에일’ ‘제주까망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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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수제맥주 2종 출시…‘파인애플골든에일’ ‘제주까망포터’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1.1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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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라인 총 60여종 완비

<생활맥주>가 2022년 12월 연말 신규 라인업으로 수제맥주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수제맥주는 ‘파인애플골든에일’과 ‘제주까망포터’ 등 2종으로 ‘크래머리’와 ‘맥파이’ 브루어리 두 곳과 손잡고 만들었다.

우선, 파일애플골든에일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크래머리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과일향과 칵테일을 즐기는 고객에게 추천하기 좋은 에일이다. 다량의 파인애플을 넣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과일향과 시트러시함이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참고로, 크래머리는 독일 양조기술 바탕의 유럽스타일 자체 레시피로 2018년, 2019년 대한민국주류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까망포터는 제주시 동회천에 위치한 맥파이와 협업해 만든 것으로 맥파이는 국내에서 제일 오래된 양조장으로 까치를 뜻하는 ‘맥파이’ 이름대로 반가운 맥주와 맥주문화를 선보이는 브루어리다.

맥파이의 포터(흑맥주) 레시피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주까망포터는 일반적인 흑맥주에선 맛볼 수 없는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러운 끝맛이 강한 흑맥주로 커피와 다크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생활맥주>는 국산 수제맥주 프랜차이즈로 전국 각지 50여개 이상의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맥주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2종을 포함해 전체 60여종의 특색 있는 수제맥주 라인을 확보했다.

매장은 현재 직영점 37개를 포함해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매장마다 자율적으로 맥주 라인을 선택하고 판매할 수 있어 매장이 위치한 상권과 고객 특징을 고려해 수제맥주를 선별해 판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지난 9년간 다양한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으로 국내 수제맥주플랫폼이라는 독보적인 서비스의 안정화를 이끌어 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는 수제맥주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수제맥주 시장의 대중화가 될 때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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