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40만개 일회용품 절감…친환경 캠페인 ‘블루 온 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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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40만개 일회용품 절감…친환경 캠페인 ‘블루 온 이디야’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1.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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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총 3차례의 ‘블루 온 이디야’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약 40만개의 일회용품을 절감하고, 환경단체에 총 1천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28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친환경 캠페인 ‘블루 온 이디야’ 일환으로 9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커피박 인센스 KIT’ 펀딩을 진행했다.

‘커피박 인센스 KIT’는 전국 <이디야커피> 직영점에서 수거한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한 제품으로 ‘커피어게인’과 협업해 제작했다.

쓰레기로 버려질뻔한 커피박을 재활용해 푸른 바다의 넘실대는 물결모양을 담은 파도 홀더와 고래 홀더로 재탄생시켜 ‘푸른 바다를 위한 동행’이라는 캠페인의 취지를 살렸다는 설명이다.

해피빈 펀딩을 통한 수익금을 포함해 총 500만원을 환경보호단체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했으며, 이는 전국 해안의 쓰레기 모니터링 및 미세 플라스틱 관련한 연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개인컵 사용 고객 중 2천명을 추첨해 커피박 인센스 KIT를 증정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약 21만개의 일회용품을 절감했다고 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 한 해 블루 온 이디야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과 임직원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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