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민외식업컨퍼런스 2022’ 개최…내달 13∼14일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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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민외식업컨퍼런스 2022’ 개최…내달 13∼14일 온라인 생중계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1.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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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배민외식업컨퍼런스 2022’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배민외식업컨퍼런스는 식당의 생존 전략을 고민하고 식당 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우아한형제들이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020년 첫 개최 지난해까지 총 10만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올해는 엔데믹에 맞춰 ‘시대의 전환점,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라’는 주제로 내달 13∼14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배민외식업광장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달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는 배민선물하기 1만원권도 증정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배민외식업컨퍼런스 2022’를 통해 외식업 트렌드와 다양한 위기 극복 및 성공 사례를 전하며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배민외식업광장이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외식업 동향을 전망하는 ‘2023 외식업 트렌드 리포트’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연구를 이끈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장인 김난도 교수는 내달 14일 급변하는 소비자의 식문화를 토대로 7대 외식업 트렌드를 발표하고 외식 경영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전한다.

그에 앞서 13일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MZ세대와의 소통법을 강연한다. ‘MZ 직원과 일 잘하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식당 경영에 중요한 인력 운영 측면에서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전수한다.

이외에도 푸드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승우아빠’, 신동민 셰프가 SNS으로 MZ세대에 다가갈 수 있는 식당 홍보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빅데이터로 소비자의 외식 및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큰 성공을 이룬 ‘고기리막국수’의 김윤정 대표, 새롭고 즐거운 외식공간의 경험을 강조하는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권용규센터장은 “외식업 사장님과 관계자라면 꼭 참여해야 할 행사로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트렌드 및 MZ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장님만의 성공 전략을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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