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론칭 16년 만에 800호점 오픈…<본죽> 가맹점 수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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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 론칭 16년 만에 800호점 오픈…<본죽> 가맹점 수 초월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1.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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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이 <본죽> 가맹점 수를 넘어 800호점을 오픈한다.

두 브랜드을 운영하는 가맹본부는 ‘1등 죽 전문점’을 지향하며 <본죽> 브랜드를 선보였고, 그 성공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 한식 전문점’인 <본죽&비빔밥>을 론칭했다.

<본죽&비빔밥> 론칭 16년 만에 <본죽> 가맹점 수를 넘어선 것이다. 가맹본부에 따르면 <본죽> 가맹점 수를 처음 앞선 것은 올 9월이다. 당시 <본죽&비빔밥>과 <본죽>의 전국 가맹점 수는 1,572개였는데 이중 <본죽&비빔밥> 가맹점은 795개, <본죽>은 777개로 18개 앞섰다.

10월 말에는 <본죽&비빔밥> 800호점인 광운대역점을 서울 노원구에 오픈했다. 800호점 출점을 기념해 나눔활동도 가졌다.

점주가 200만원 상당의 죽·비빔밥 200인분을, 가맹본부가 2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제품을 기부했으며, 기부한 제품은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노원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맹본부는 <본죽&비빔밥>의 이같은 성공에 대해 죽과 비빔밥을 한곳에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계절적 비수기 요인을 보완했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이유로 <본죽&비빔밥> 창업자 중 절반 이상은 <본죽>을 운영하다 <본죽&비빔밥>으로 전환했다.

김태헌 <본죽> 본부장은 “<본죽&비빔밥>이 <본죽> 가맹점 수를 넘어선 데 이어 800호점까지 달성하게 된 결실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과 점주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다”며,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앞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한식 전문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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