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구이 프랜차이즈 <투다리>가 배우, 가수, 웹툰 작가 등과 스타마케팅에 나선다.

우선, ‘마이네임’, ‘모범가족’에 출연한 배우 박희순을 모델로 한 CF를 공개한다. CF에서 박희순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의 <투다리> 의미에 맞춰 딸과 소통하는 다정한 아빠로 등장한다. 어린아이였을 때의 딸과 사춘기 딸의 성장과정을 바라보는 박희순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끼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박희순과의 CF 제작 외에도 네이버 웹툰 ‘독립일기’ 작가 ‘자까’와도 협업해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자까를 통해 MZ세대까지 아우르겠다는 목표다. 자까의 <투다리> 굿즈는 <투다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우승한 가수 박창근과는 <투다리> CM송과 공연영상을 <투다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앞으로도 <투다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다양한 이들과 협업하겠다는 계획이다.

<투다리>에서 신메뉴 출시 및 메뉴 관리를 담당하는 엄용운 과장은 “<투다리>가 35년 동안 우리 곁에 함께할 수 있던 비결은 ‘<투다리>는 맛으로 통한다’는 뚝심 덕분이었다”며 “대중성과 독창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맛있는 메뉴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