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가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 주관하는 박람회로,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기관이 공식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비대면, 무인 점포 등 다양한 ICT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3월에 일찌감치 부스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규모는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가 참여하며, ▲글로벌 브랜드 존 ▲탑 브랜드 리더십 존 ▲리테일 솔루션 특별관 ▲해외 프랜차이즈관 ▲KOTRA(해외 진출 수출 상담회) 부스 등 참관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살펴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부스 존을 구분해 운영한다.

‘해외 프랜차이즈관’에서는 대만, 싱가포르, 미국, 칠레,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유명 맛집들이 부스를 차린다. 박람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참관 희망자는 현장에서 입장권(1만원)을 구매하면 당일 입장이 가능하다.

협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창업 아이템과 사업 모델을 고민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을 살펴보면 <지호한방삼계탕> <피자마루> <생활맥주> <생활치킨> <피자알볼로> <커피베이> <김가네> <본도시락>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킹콩부대찌개> <가자주류> <커브스코리아> <리맥스코리아> <아소비교육> <커피에반하다> <롸버트치킨> <카카오 프렌즈아카데미> <배달의민족> 등 외식업체부터 피트니스, 교육, 배달앱 관련 업체까지 다양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자들과 만남을 갖을 예정이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