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빛나게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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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빛나게 하는 사람들
  • 조주연 기자
  • 승인 2022.11.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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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커피별빙수>

‘과일빙수’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는 바로 <금커피별빙수>. 전국 50여개 점포와 지난 해 일본 진출로 이슈가 되었던 <금커피별빙수>는 금다경 대표와 김서현 본부장, 임성희 과장, 김동일 슈퍼바이저, 김진범 슈퍼바이저 등이 이끌어가고 있다. 꼭 필요한 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알뜰하게 운영하며 ‘나로 하여금 남을 빛나게 하라’는 사훈으로 브랜드 성장을 함께 하고 있다.  

금커피별빙수  ⓒ  사진  이현석 팀장
금커피별빙수 ⓒ 사진 이현석 팀장

 

진심과 마음을 담은 브랜드
푸짐한 과일빙수, 맛있고 귀여운 복돼지빵 등 알찬 디저트로 초창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금커피별빙수>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꾸준히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다. 당시로서는 흔치 않은 배달 빙수라는 콘셉트로 시작해 지금도 점포가 오픈한 각 지역에서는 빙수 맛집, 디저트 맛집으로 명성을 누리고 있다.

<금커피별빙수> 초창기 배달부터 함께한 김서현 본부장은 가맹 상담부터 상권 분석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연구원으로 일하며 갇힌 생활을 하는 것이 답답했는데,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무척 즐겁고 보람 있다고.

“점포에서 배달까지 해 본 적이 있어서 점주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데 점주님들이 그런 점을 알아주셔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으로 4년째 본사와 함께하고 있는 김 본부장은 1호점을 오픈하고 3시간만에 5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눈이 많이 왔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주문에 오토바이로 배달을 했는데 몸은 힘들었지만 매우 즐거웠기 때문이다. 가끔 점주들과 의견 차이가 있을 때는 힘들기도 하지만, 메뉴나 매출에 만족스러움을 보일 때는 보람을 느낀다. 점포 수보다는 모든 가맹점이 튼튼하게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이를 위해 더 좋은 상권을 찾고 최고의 운영 매뉴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
교육 및 물류 관리를 메인 업무로 하고 있는 임성희 과장은 브랜드에 대한 열정이 그 누구보다 높다. 일이 몰릴 때면 힘들 때도 있지만, 매출이 오르고 브랜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제가 하는 일 하나하나가 브랜드와 점주님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작은 일도 허투루 할 수가 없더라고요.

앞으로도 더 많은 점주님들과 소통하면서 <금커피별빙수>를 롱런 브랜드, 인기 브랜드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임 과장이 가장 바라는 것은 가맹점이 더 많아져 브랜드 파워를 가지는 것이다. 일본 진출까지 한 만큼 어느 지역에도 한 개 이상 있는 인기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이자 바람이다.

평소 커피와 와인에 관심이 많았던 김진범 슈퍼바이저는 <금커피별빙수>가 첫 직장이기 때문에 더 열정이 넘친다. 점포를 관리하는 일은 재미있고 보람도 있지만, 점주들의 불만을 즉시 해결할 수 없을 때는 마음이 편치 않다. “점주님들이 요청하는 일들 중 직접 가지 않으면 못 하는 일이 가끔 있어요.

가능하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지만, 물리적 거리 때문에 해결이 늦어질 때 안타깝습니다.” 더 높은 매출을 위해 일하는 만큼 점주들에게 연락이 올 때 가장 뿌듯하면서도 보람 있다. 점주들의 연락은 그만큼 믿고 의지한다는 또다른 의미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모든 점주들이 반겨주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가진 슈퍼바이저가 되는 것이 목표다.

 

최고의 뉴트로 디저트 카페
아직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경력직으로 빠르게 업무를 숙지하고 있는 김동일 슈퍼바이저 역시 커피와 카페를 매우 좋아해 <금커피별빙수>와 함께하고 있다. 점주에게 매출이 올랐다는 연락이 올 때 가장 즐겁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르지 않을 때는 힘들기도 하다.

“본사 지시를 잘 따라주시면서 매뉴얼에 충실한 점포들의 매출이 쑥쑥 성장하는 것을 보면 매우 뿌듯합니다. 본사의 슈퍼바이저는 늘 점주님을 생각하고 가장 좋은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 슈퍼바이저의 목표는 보탬이 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점주를 도와 점포의 매출을 높이는 것이다. 이와 함께 궁극적으로는 <금커피별빙수>라는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성장과 발전을 함께하는 일원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늘 브랜드와 점주를 위해 발로 뛰는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금커피별빙수>는 현재 국내에 5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며, 2021년 11월에는 일본 도쿄 신주쿠 루미네 백화점에 일본 1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한 것 이상으로 다양한 음료, 색다른 디저트를 출시하면서 든든한 직원들과 함께 브랜드만의 ‘뉴트로 디저트 카페’라는 콘셉트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금커피별빙수 좌로부터 임성희 과장, 김동일 슈퍼바이저, 김서현 본부장, 김진범 슈퍼바이저 ⓒ  사진  이현석 팀장
금커피별빙수 좌로부터 임성희 과장, 김동일 슈퍼바이저, 김서현 본부장, 김진범 슈퍼바이저 ⓒ 사진 이현석 팀장

 

반짝반짝 빛나는 열정
<금커피별빙수>


금다경 대표를 포함해 총 5명이 알뜰살뜰 꾸려가고 있는 <금커피별빙수> 본사.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이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똘똘 뭉쳐 일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도 약 50여개의 가맹점 오픈과 일본 진출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열정 넘치는 직원들의 역할도 컸다. 개성 있고 맛있는 음료와 과일빙수 그리고 디저트로 유명한 <금커피별빙수>의 본사 직원들은 어떤 메뉴를 추천할까?

 

강한 책임감
임성희 과장

예비 점주 교육과 물류관리를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점주들과 소통하는 업무가 즐겁다.  <금커피별빙수>의 다양한 디저트 중 떡볶이는 주말에도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서 추천하며, 빨리 집 근처에 점포가 들어와 '금세권'에서 살고 싶다.

 

즐겁게 보람있게
김동일 슈퍼바이저 

커피도 카페도 좋아해서 입사한 경력직 슈퍼바이저. 슈퍼바이징을 부담스럽게 받아들일 때는 아쉽지만, 점포를 완벽하게 관리하는 점주를 볼 때면 뿌듯하고 보람도 느낀다. 요즘은 제대로 맛볼 곳이 없는 옛날 팥빙수를 제일 좋아한다. 

 

원년 멤버의 아우라
김서현 본부장 

가맹 상담, 상권 분석, 개발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금커피별빙수> 시작부터 함께한 원년멤버다. 배달부터 1호점 오픈까지 모든 것을 경험한 만큼 모든 매장이 폐점 없이 튼튼하게 오래 운영되길 바란다. 초장기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됐던 복돼지빵이 맛있고 귀여워서 좋아한다.


지치지 않는 열정
김진범 슈퍼바이저

대학에서 외식산업을 전공해 첫 회사로 <금커피별빙수>에 입사했다. 오픈바이징 및 슈퍼바이징 업무를 하고 있으며, 점포를 방문하면 환영해 주는 점주님이 가장 고맙다. 지치지 않고 일하는 것을 목표로 탄탄한 가맹점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믹스커피 샷과 옛날 우유가 들어간 아재리카노를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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