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본죽&비빔밥>이 서울 강동경찰서와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아동과 치매·취약 어르신, 지적·자폐 등 정신 장애인의 지문·사진 등 신상정보를 등록하는 ‘사전등록제’를 더 많이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본죽> <본죽&비빔밥>과 강동경찰서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해당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위해 <본죽> <본죽&비빔밥>은 특별한 큐알(QR)코드를 삽입한 종이가방 200만 장을 전국 1,572개 가맹점에 제공했다. 큐알코드는 사전등록이 손쉽게 가능한 ‘경찰청 안전드림’ 앱으로 연결된다.
<본죽> <본죽&비빔밥> 고객 중 치매 어르신, 정신 장애인, 아동 등의 보호자라면 종이가방의 큐알코드를 카메라로 비춰 간편하게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실종자 발생시 ‘경찰청 실종아동 등 찾기센터’ 182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본죽> <본죽&비빔밥>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어르신 본죽 왔어요’의 또 다른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인 어르신의 돌봄망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실제, <본죽> <본죽&비빔밥>은 올해로 14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본죽 나눔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죽 8만 4570그릇을 나눴다. 2015년부터는 어르신으로 대상을 특정해 취약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에 더욱 힘쓰고 있다.
<본죽> <본죽&비빔밥>은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을 둔 한식 프랜차이즈라는 장점을 살려 많은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제도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이나 협업을 통해 어르신 돌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