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 홍보 나서…서울경찰청과 ‘맞손’
상태바
<자담치킨>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 홍보 나서…서울경찰청과 ‘맞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8.29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 홍보 위한 캠페인 진행

<자담치킨>과 서울경찰청이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정책 홍보를 위해 손을 잡는다. 이를 위해 양측은 26일 서울서부경찰서 5층 자람관에서 ‘국민안전 법률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자담치킨> 조준호 이사와 서울서부경찰서 김선권 서장이 참석했다.

협약 이후 <자담치킨>은 치킨 홍보물을 활용해 경찰청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을 치킨 박스에 소개한다.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으로, 빨간불이어도 횡단보도에서는 한 번 서서 살펴야 한다는 게 골자다.

<자담치킨>은 이번 개정안을 국민 모두에게 알려 더 빨리 자리잡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 첫 번째 주제로 선택했다. 이미지와 QR코드를 활용해 더 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폭력 방지,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보이스피싱 예방, 지역 순찰 제도 안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시즌에 따라 교체하며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복지 방안 추진 내용도 포함됐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 정책을 홍보하는 데 적극 협력하면서 공익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