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특별한 캠페인 광고…매출 17% 상승, ‘가맹점 600호점 개점’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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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특별한 캠페인 광고…매출 17% 상승, ‘가맹점 600호점 개점’ 조기 달성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7.2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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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바삭대표선거’ 캠페인 성료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한국광고총연합회 선정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3월 진행한 ‘2022 노랑통닭 바삭대표선거’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8일 노랑푸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광고에는 브랜드 전속모델인 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그에 더해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해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우선, 캠페인 광고는 <노랑통닭>의 제품 특징을 선거 유세 콘셉트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마동석이 가동석, 나동석, 다동석, 라동석, 마동석, 총 5명의 후보자로 등장해 <노랑통닭>의 ‘바삭대표’가 되려고 공방전을 벌인다.

5명의 선거 유세에는 후보는 <노랑통닭>의 제품 특징을 각각 담아냈으며, 각 후보들의 공약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 등에 소개하고 소비자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한 캠페인 동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705만회를 기록하고, 투표 이벤트에는 약 17,000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또한, 한국광고총연합회로부터 ‘베스트 크레에이티브’로 선정되면서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창의성을 입증받았다.

무엇보다 신메뉴 출시가 아닌 브랜딩 캠페인이었음에도 이를 통해 <노랑통닭> 매출이 17% 상승했고, 광고 시청자들의 브랜드 선호도 역시 약 8% 상승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노랑통닭>의 2022년 목표였던 ‘가맹점 600호점 개점’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도 보였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올해 유독 많았던 선거를 모델 마동석씨가 유쾌하게 선보인 ‘노랑통닭 바삭대표 선거’ 캠페인 영상이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매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노랑통닭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재치 있고 유쾌한 캠페인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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