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명품 세탁 브랜드 ‘블랙 라벨’ 론칭…공정별로 전문가 수작업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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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명품 세탁 브랜드 ‘블랙 라벨’ 론칭…공정별로 전문가 수작업 관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7.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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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기념 소비자 체험단 11일부터 모집

창립 30주년을 맞은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명품 세탁 브랜드 ‘블랙 라벨’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린토피아>에 따르면 국내 명품 시장은 시장 규모 세계 7위, 17조 원에 육박할 만큼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소비자의 명품 세탁·수선 수요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크린토피아>의 기존 명품 세탁 서비스 ‘스페셜 크리닝’을 개편하고, ‘크린토피아 블랙 라벨’을 론칭하게 된 것이다.

‘크린토피아 블랙 라벨’은 국내 최대 규모(약 1,400평)의 명품 전문 케어 센터 ‘블랙 엑셀렌스 센터’(Black Excellence Center, BLEC)에서 각 파트별 담당 마스터들이 세심하게 관리한다.

명품의류, 명품신발, 명품가방, 가죽모피 등 연간 총 35만 건 이상의 명품 세탁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명품 세탁 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세탁량이라고 한다. 세탁 단추 하나까지도 신경쓰는 세심한 관리 후에는 품목별 맞춤형 포장으로 마지막까지 신경쓴다.

특히, 30년 역사의 <크린토피아> 세탁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숙련된 전문가들이 세탁물의 원단과 소재에 맞춰 오염 전처리는 물론 의류 변형이나 섬유 탈색을 미연에 방지한다. 검수, 오염 전처리, 본 세탁에 이르는 전 과정은 자동 공정화된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각 파트 별 마스터가 수작업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죽 염색이나 안감 및 지퍼 교체 등의 가방 수선 서비스도 가능하다. 전국 3천개 가맹점을 방문하면 쉽고 빠르게 접수할 수 있어 접근 편의성도 뛰어나다.

<크린토피아>는 명품 세탁 브랜드 ‘블랙 라벨’ 론칭을 기념해 11일부터 체험단을 모집한다. 레몬테라스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높은 가격과 희소성으로 어렵게 구한 명품은 그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서 올바른 세탁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크린토피아>는 고객의 소중한 명품 관리를 위해 블랙라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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