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상매출액 알 수 있을까?”…맥세스, ‘명당’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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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상매출액 알 수 있을까?”…맥세스, ‘명당’ 프로그램 개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7.04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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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조사분석 기반 예상매출액 산정

펜데믹 시대 반드시 성공하고 싶은 예비창업자거나 현재 부진한 매출로 폐업을 고민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명당’ 프로그램으로 사업 운영을 점검해 볼 수 있다.

명당은 ㈜맥세스컨설팅(대표 서민교, 이하 맥세스)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실제 매장의 데이터와 현장 조사를 통해 얻은 정보 등을 종합해 구체적인 예상매출액을 도출한다.

상권조사 분석을 통해 진짜 예상매출액을 산출해주는 것인데, 해당 매장의 잠재 고객 정도와 상권 내 경쟁점 현황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고려한다. 입지 점포의 통행량 조사 등에서 얻은 결과로 매장 내 상품 구성을 최적화시킬 수도 있다.

현재, ▲소고기전문점 ▲치킨전문점 ▲피자전문점 ▲김밥전문점 ▲우동전문점 ▲제과제빵전문점 ▲양대창전문점 ▲쪽갈비전문점 등 총 현재 8개 업종의 데이터가 있으며, 향후 업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상매출액 산정 시스템은 총 4단계를 통해 이뤄지며, 사용자가 각 단계마다 데이터를 입력하는 게 어렵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직관적으로 만들었다.

사용자는 정확한 예상매출액 도출을 위해 구체적인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맥세스는 사용자가 어떻게 데이터를 입력하면 되는지 각 단계마다 방법을 자세히 제공하고 있다.

맥세스에 따르면 명당은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사용하면 더욱 좋다. 그 이유는 기존에 상용화된 각종 통계지도에 의존하는 상권분석지도는 정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맹점 100개 이상의 가맹본부라면 출점 후보지에 대한 상담 시 객관적인 상권조사와 과학적인 예상매출액을 제공해야 하고, 매출 및 수익정보는 반드시 서면으로 제공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당 프로그램 이용 신청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맥세스 홈페이지나 맥세스에 직접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명당 프로그램 화면 캡처
명당 프로그램 화면 캡처

한편, 맥서스는 ‘제36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프랜차이즈 개발부터 운영까지 총망라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수강생은 스스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발견, 합리적인 해결책을 구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강사진은 현업에 종사하거나, 경험이 풍부한 실무진으로 이뤄졌으며, 커리큘럼은 프랜차이즈 운영에 있어 중요 핵심을 실무에 바로 적용하도록 기획했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신상품 메뉴 개발 ▲가맹점 개발 프로세스 ▲이익 창출을 위한 슈퍼바이저 시스템 ▲점포 운영 계획서 작성 실무 ▲프랜차이즈 마케팅 기획 및 실무 ▲프랜차이즈 물류 시스템 ▲프랜차이즈 노무 인사 교육 ▲프랜차이즈 지적재산권 확보 및 대응전 등이 있다.

▲브랜드 전략을 통한 마케팅 ▲쉽고 빠르게 적용하는 SNS 마케팅 ▲프랜차이즈 배달 마케팅 전략 등은 물론 상권지역을 직접 분석하는 방법도 배운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여러 곳의 유명 프랜차이즈 본부의 시스템을 열람하고, 학습할 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되며, ‘프랜차이즈 경영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단, 출석, 과제, 팀 프로젝트 등의 과정을 잘 수행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분쟁과 폐업이 계속 증가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CEO와 실무자, 엔데믹 시대 프랜차이즈 시스템 경영에 자신이 없는 본사 임직원, 엔데믹 전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본사 시스템 구축 희망자, 대·중소기업 실무담당자 등이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까지 43명 선착순 접수며, 교육은 8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맥세스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시간은 13시부터 18시까지 총 5시간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맥세스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상담 및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교육컨설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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