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역 소상공인 방송 광고제작·송출 지원…16일까지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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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역 소상공인 방송 광고제작·송출 지원…16일까지 신청받아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2.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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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77개사에 약 16억 원 지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방송 제작과 송출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방통위는 2022년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실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참고로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 방송매체에 송출하도록 돕고자 2020년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와 금액을 늘린다. 지원 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년보다 30% 늘렸으며, 지원 규모는 41개사를 더 늘렸다.

이에 올해는 소상공인 177개사에 총 15억90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 또는 송출비의 90%를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광고 전문가에게 광고 제작과 마케팅 전반을 무료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달 16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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