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기반한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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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기반한 동반성장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1.1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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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브랜드의 이미지와 제품의 맛, 운영 시스템을 보고 첫 창업을 <푸라닭 치킨>과 함께 한 송현숙 점주는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6년 동안 인천주안1호점을 운영 중이다. 송 점주의 정성과 노력은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  사진 황윤선 기자
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 사진 황윤선 기자

 

신뢰로 창업, 지원으로 운영 
송현숙 점주는 약 20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창업을 결정했다. “자본, 노하우, 준비 과정 등이 막연했습니다. 그러던 중 <푸라닭 치킨>을 알게 됐어요. 브랜드 이미지, 제품의 맛, 운영 시스템이 브랜드를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가맹본부인 (주)아이더스코리아의 적극적인 가맹점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물론 가족처럼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고 점주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모습에 신뢰를 얻어 2015년 11월 인천주안1호점을 오픈했다.

송 점주는 주변 주택과 오피스텔의 세대수, 배달 오토바이 진입과 물류배송을 고려한 위치, 재개발 예정지역 등의 사항을 검토한 본사의 도움을 받아 상권을 선정했다. 본사의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이 있어 어려움 없이 창업하고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송 점주. “초보 창업임에도 충분한 교육으로 걱정이 없었어요. 오픈 후에도 담당 슈퍼바이저분들이 꾸준히 관리해 주시고 고충을 들어 주셔서 심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  사진 황윤선 기자
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 사진 황윤선 기자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송 점주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며 인천주안1호점을 운영한다. “저희 매장은 쿠폰을 주말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던 때, 주말에는 쿠폰을 받아주지 않는 곳을 본 적이 있어요. 저희 매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시행하게 됐습니다.”

송 점주는 치킨을 먹고 나서 뼈를 버릴 때 불편했던 경험으로, 치킨 뼈를 버릴 수 있는 작은 뼈 봉투를 준비하기도 한다. 진심을 담아 쓴 리뷰 응대용 손편지, 여름엔 시원함을 위한 얼음 컵, 정성을 다한 포장 등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는 것이 인천주안1호점의 경쟁력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6년 동안 변함없이 꾸준히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는 송 점주. 

“프랜차이즈는 늘 같은 메뉴보다는 변화가 필요하고 시즌에 맞춰 콘셉트나 분위기를 바꿔주는 것이 중요한데 <푸라닭 치킨>은 이러한 부분의 지원이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포스터나 전단지는 퀄리티가 좋아 브랜드를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만드는 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본사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전달해 주셔서 직원들 교육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  사진 황윤선 기자
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 사진 황윤선 기자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
인천주안1호점을 담당하고 있는 슈퍼바이저 강연성 주임은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푸라닭 치킨>과 동행하는 가맹점주님들이 모두 가맹점을 열심히 운영 중이신데요. 그중 송 점주님은 <푸라닭 치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십니다. 그만큼 고객들께도 진심을 다해 응대하십니다. <푸라닭 치킨> 본사와 가맹점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주셔서 업무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인천주안1호점을 찾는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송 점주는 꾸준히 매출을 늘리고 앞으로 또 다른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꿈이다. “코로나19 이전처럼 홀과 테라스에서 생맥주와 치킨을 즐기는 분들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푸라닭 치킨>의 변화에 함께 발맞춰가며 10년 이상 오래 운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  사진 황윤선 기자
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 사진 황윤선 기자

 

예비점주들이 알고 싶은 
<푸라닭 치킨>에 대한 몇 가지들

 


브랜드 콘셉트와 현황은?
론칭 6주년을 맞이한 <푸라닭 치킨>은 2021년 전국 가맹점 700호점을 돌파했으며, ‘치킨도 요리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품, 서비스,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연구와 도전을 거듭하는 브랜드다.

고온의 오븐에 구워 불필요한 기름기는 빼는 대신 육즙을 잡고, 전용유에 다시 한번 튀겨 크리스피한 식감을 더하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으로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와 다양한 토핑으로 요리 같은 치킨을 선사하며, 콘셉트에 맞는 포장 패키지, 매장 인·익스테리어 등 디자인적인 콘셉트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새롭고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특별한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양념반-후라이드반으로 구성된 반반메뉴의 공식을 깨고,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 치킨’을 반반 조합한 ‘블랙마요’, ‘투움바 치킨’과 ‘블랙알리오’를 반반으로 구성한 ‘블랙투움바’를 출시하며 두 가지 맛의 양념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업 ‘페이커리’, 프리미엄 닭 가슴살 메뉴 라인업 ‘푸레스트’, 스페셜 컵밥 라인업 ‘푸라이스’ 등의 신규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치킨을 요리처럼 풍성하고 다양하게 즐기도록 한다. 

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  사진 황윤선 기자
푸라닭 치킨 인천주안1호점 송현숙 점주, 강연성 주임 ⓒ 사진 황윤선 기자

 

교육, 운영 시스템의 특징은? 
체계적인 커리큘럼(마케팅, 조리, 노무, 세무, 위생법 등)을 구성해 본사에서 총 5일간 2인 1팀 기준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우수 교육팀 포상 제도로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한다. 슈퍼바이저는 1인당 평균 25개의 가맹점을 담당하며, 본사는 담당 슈퍼바이저를 통해 가맹점의 상권에 맞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픈 시 초기 안정화를 위해 3일간 매장 운영, 조리 방법, 응대 서비스 등을 지원 및 관리한다. 오픈 후 12주간은 집중 관리와 LSM 지원으로 매출 안정화를 도모하며, 이후에는 정기 QSC 점검으로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다. 

 

가맹점과의 상생, 소통을 위한 노력은?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기업 이념 아래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가맹점주, 예비창업자의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자율 시공과 로열티나 계약이행 보증금을 받지 않는 시스템 등의 지원정책으로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시기에 위생 마스크를 지원하고, 복날을 맞이해 전통 삼계탕을 제공하기도 했다. 여름철에는 냉기 스카프를, 겨울철에는 방한복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브랜드의 계획과 비전은?
고객에게 치킨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생각으로 차별화된 포장 패키지와 매장 인·익스테리어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영역을 구축하며 ‘치킨의 요리화’, ‘고급화’, ‘시각화’를 선도하고 있다. ‘맛에 대한 멋있는 도전’을 이어갈 <푸라닭 치킨>은 끊임없는 메뉴 개발과 메뉴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외식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남다른 의지와 각오를 가진 예비 점주들과 함께할 미래를 위해 동반성장하는 가맹본부, 치킨 이상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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