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맛집 앞으로 10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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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맛집 앞으로 10년 더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1.05.20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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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치킨> 창원대점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창업에 도전한 최민희 점주. 2010년에 문을 연 창원대점은 고객들과의 추억이 쌓인 소중한 공간이 되었다. 작은 것에도 정성을 담아 운영한 결과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창원대점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장모님치킨 창원대점 ⓒ 사진 업체 제공
장모님치킨 창원대점 ⓒ 사진 업체 제공

 

사랑을 받는 브랜드
최민희 점주는 친척의 권유로 창업에 도전했다. 경남 지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모님치킨>에 대한 신뢰가 있었으며, 마진율을 고려하여 <장모님치킨> 브랜드의 창업을 선택했다. 2010년 8월에 문을 연 <장모님치킨> 창원대점은 대학교 인근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창업이 처음이라 초기에 더욱 노력을 했다는 최 점주. 오픈 시 본사에서 위생, 고객 응대, 포스기 사용, 치킨 조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7일간 이수했다. <장모님치킨> 창원대점은 최 점주의 성실과 근면으로 10년 넘게 운영되며 ‘창원대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서비스는 친절하게, 배달은 신속하게, 작은 것에도 정성을 담아 매장을 운영하면서 단골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인 치킨 브랜드 매장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도 <장모님치킨> 창원대점의 장점이다. 편안한 공간에서 맛있는 치킨을 즐기기 위해 고객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열심히 창원대점을 운영하며 오랜 시간을 달려온 만큼 이 지역의 많은 고객들이 사랑해 주셔서 항상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장모님치킨 창원대점 ⓒ 사진 업체 제공
장모님치킨 창원대점 ⓒ 사진 업체 제공

 

장모님치킨 창원대점 ⓒ 사진 업체 제공
장모님치킨 창원대점 ⓒ 사진 업체 제공

추억을 담은 매장
코로나19로 인해 홀 운영에 제한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장모님치킨> 창원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웃으면서 잘 먹고 간다고 인사를 해주기에 최 점주는 힘을 얻고 보람차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초등학생이었던 한 고객이 창원대 대학생이 되고 최근에 다시 찾아와주셔서 더욱 고마웠습니다. 타지로 이사를 가신 후 출장 오실 때마다 잊지 않고 방문하여 포장해 가시는 고객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며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장모님치킨> 창원대점.

본사와 가맹점의 원활한 소통과 친화적인 분위기, 경남 지역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 마진율 등이 브랜드의 장점이라고 소개하는 최 점주는 본사와의 신뢰와 협업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대학교 근처에 학생들이 줄었지만 <장모님치킨> 창원대점은 포장과 배달을 강화하면서 조금씩 이전의 매출을 회복하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활기찬 고객들을 만나는 것이 최 점주의 바람이다. “저희 창원대점이 성장하여 대표 맛집으로 자리 잡고, 다치는 일 없이 10년만 더 열심히 운영하고 싶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온 최 점주의 정성과 활기찬 에너지가 <장모님치킨> 창원대점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최민희 점주가 이르길…

힘내서 함께 이겨나가길
근면 성실한 자세로 적극적인 운영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본사와의 신뢰도, 친밀도를 유지하면서 협업을 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국의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모두 힘내서 함께 이겨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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