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관리가 전문적인 프랜차이즈를 찾던 박혜영 점주와 엄태은 점주는 열정을 가지고 영종하늘도시점에 단골 고객을 모으고 있다. 본사의 세심한 슈퍼바이징과 체계적인 가맹 시스템이 가맹점과 시너지를 내면서 <생활맥주>의 브랜드력을 다지고 있다.
즐겁고 편안한 곳
박혜영 점주, 엄태은 점주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하던 중 우연히 <생활맥주> 삼송원흥점을 알게 되었다.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가 흥미진진했고 기억에 남았어요.” 박·엄 점주는 <생활맥주> 브랜드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맹점에 방문해보았다. “밝고 재밌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종도에도 가족과 같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활맥주>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과 오래 가맹점을 오픈한 노하우는 박·엄 점주에게 힘이 되었다.
박·엄 점주는 영종하늘도시점의 상권이 30~40대의 주 고객층을 대상으로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예상했다. 영종하늘도시점이 2020년 5월 문을 연 후 인근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방문과 배달로 <생활맥주>를 이용하고 있다. 박·엄 점주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고객들을 대면 상대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 오픈하였음에도 열정과 정성으로 단골 고객을 모으고 있다.
탄탄한 교육
고객들과 소통을 하며 보람을 느끼는 박·엄 점주는 <생활맥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칭찬이 담긴 리뷰를 보면 감동을 받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사는 게 장사라고 생각합니다.” 매출과 운영에서 목표에 도달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영종하늘도시점을 더욱 성장하게 한다.
박·엄 점주는 본사의 교육프로그램이 교육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다고 전한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직원들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가맹점 오픈에 도움이 되었다. 박·엄 점주도 브랜드의 활기찬 분위기를 영종하늘도시점에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대합니다. 배달 기사님들도 몽땅 저희의 단골 고객이 되셨어요. 영종하늘도시점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초보창업자였기에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를 찾았던 박·엄 점주는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는 말을 실천하고 있다.
원활한 소통
오픈 때부터 의지하고 함께 문제점을 해결해온 슈퍼바이저와도 많은 정이 들었다. “슈퍼바이저님과 추억이 쌓여가고 있어요. 저희가 조금 늘어지려고 하면 바로잡아 주시거든요.” 약 6개월 전 매장 운영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배달까지 겸할 자신이 없었으나 슈퍼바이저의 적극적인 권유로 배달도 시작하였고 덕분에 코로나19를 견딜 수 있었다.
점포의 슈퍼바이징을 맡고 있는 운영지원팀의 이현석 팀장은 직영점에서 검증한 마케팅과 개선사항을 영종하늘도시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빠르게 실행에 옮긴다고 전한다. “배달 앱 평점과 리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고객을 소중히 생각하시며 친절한 서비스로 단골 고객도 많이 확보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유니폼 착용이나 맞이 인사, 매장 환경 개선 등 가장 기본적이지만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을 항상 꼼꼼히 신경 쓰십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맥주’하면 <생활맥주>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박·엄 점주의 목표이다. 영종하늘도시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하는 박·엄 점주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인천시 중구 하늘중앙로 195번길 24
032-751-5250
예비점주들이 알고 싶은
<생활맥주>에 대한 몇 가지들
브랜드 콘셉트와 현황은?
국내 최고의 수제 맥주 양조장과 협업하여 출시한 특색 있는 수제 맥주를 매콤한 크리스피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 전문점이다. 현재 직영점 22개와 가맹점 166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출시했으며, 다양한 맥주 라인업 중에서 매장에서 판매하는 수제 맥주를 각 매장별 상권과 고객 성향에 따라 가맹점주가 직접 선택해 판매할 수 있다. 매장별로 수시로 맥주 라인업을 변경할 수 있어 고객에게 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교육, 운영 시스템에 특징이 있다면?
신규 매장 개설 시 이론 교육과 매장 실습 교육을 총 5일 동안 진행하며, 추가 보수 교육 요청 시 최대 3일 간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매장 오픈일에 맞춰 3일 간 현장 교육을 통해 매장을 처음 운영하는 가맹점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활맥주>의 모든 메뉴는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며, 소포장 일일 배송을 통해 재고 부담과 식자재 폐기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국제 맥주 전문가가 수시로 매장을 방문해 수제 맥주 세일즈 방법과 맥주 품질 및 기자재 관리 방법 등 현장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가맹점과의 상생, 소통을 위한 노력은?
2017년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여 테스트하고 2019년 숍인숍 브랜드 <생활치킨>을 론칭해 가맹점주의 추가 수익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였고, 현재 130여 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9년 우수가맹점을 선정하여 마케팅 비용과 후원 물품 총 1억 2,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코로나19로 가맹점이 어려움을 겪을 때 염지닭과 위생용품을 지원해 ‘착한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
가맹점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담당 SV제도는 물론 본사와 가맹점 전용 메신저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상생을 위한 이러한 노력 덕분에 <생활맥주>는 3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하였다.
<생활맥주>의 경쟁력은?
작은 평수에서도 창업이 가능하여 상대적으로 투자금액과 인건비 부담이 낮다. 2014년 브랜드 설립 이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직영점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어 가맹점 개설 수익에 의존하지 않으며, 직영점의 노하우를 가맹점에 전수하고 있다.
본사가 무상 지원하는 <생활치킨>으로 홀과 배달 수익을 창출하고, 전용 캔맥주로 부가 수익을 낼 수 있다. 전국 40여 개 브루어리와 협업한 총 50여 종의 수제 맥주 중 가맹점주의 선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생활맥주>의 계획과 목표는?
2021년에는 배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자, 총 5천만 원 상당의 배달 앱 할인 행사와 대형 유튜버 협찬 광고를 가맹점 부담 없이 전액 본사 부담으로 시행했다. 최근에는 수제 맥주의 전문성과 매장 수익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브루어리 한 곳을 인수했다.
이 곳에서 생산된 맥주는 <생활맥주> 매장에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며, 실험적인 제품도 지속 출시해 수제 맥주의 다양성도 높여갈 예정이다. 한국 수제 맥주와 치킨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며 차근차근 해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가맹 문의 : www.dailybeer.co.kr
02-783-9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