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돈까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 고객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본사는 가맹점 운영의 매뉴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가맹점을 홍보한다. 점주는 열정적으로 가맹점을 운영하고 본사와 소통하면서, 본사와 가맹점이 공동 운명체로 성장하고 있다.
탄탄한 신뢰
장호영 점주는 2014년 <교촌치킨> 연남점을 오픈하고 2017년 망원점을 추가 오픈했다. 그리고 다시 망원점의 규모를 넓히고 위치를 이전하여 7월에 망원2동점을 오픈했다. “의류 관련 일을 하다가 물류 배송을 하면서 <교촌치킨> 중부 지사장님을 알게 되었고 2009년부터 <교촌치킨> 중부 지사에서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어요. 퇴근 후 투잡으로 직영점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어요. 그 때의 경험이 점포 오픈에 도움이 되었죠.” 브랜드 지사에서 일했던 신뢰가 오픈까지 이어진 것이다.
장 점주는 연남점을 오픈한 후 망원점을 인수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거리가 가깝고 배달 구역이 겹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후 망원동의 상권이 커지면서 좋은 반응이 있었고 망원점을 확장 이전하여 망원2동점을 오픈했다.
망원 시장과 망리단길을 이용하는 젊은 고객은 물론 연령대가 높은 고객들과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망원2동점을 방문한다. 외식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는 곳이라 고객들이 찾아오며 근처의 한강으로 외출을 하는 고객들도 유입되고 있다. 인근에서 거주하는 고객들의 배달 주문도 이어진다.
교육과 소통
운영하면서 직원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직원들이 나중에 다른 가게를 할 때 원활하게 운영하게끔 돕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습니다.” 다른 가게를 하는 직원도 있었고 초보로 들어왔다가 점장이 된 직원도 있다.
권혁준 대리는 장 점주가 직원 관리와 교육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전한다. “장 점주님이 워낙 잘하셔서 큰 매장까지 오픈하셨고 오래 일하고 있는 직원들도 많아요. 본사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점주님도 한 마음이세요. 점주들이 받는 교육도 직원들에게 직접 지원하셨어요.” 장 점주는 프랜차이즈의 공통된 맛을 위해 직원들에게 교육을 받게 했다고 전한다. 직원들이 잘 되는 것과 고객들의 잘 먹었다는 말에서 보람을 느끼는 장 점주.
“배달 어플의 후기는 골고루 보는 편입니다.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이 어떻게 나가는지 알아야 하니까요. 고객들의 후기에 답글을 달고 설명을 드리기도 해요. 일주일에 두 번 오시는 단골 고객이 계신데, 더운 날 고생한다며 음료수를 사주기도 하세요. ‘맛있게 먹게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시는데 너무나 고맙죠.”
관리의 중요성
본사의 관리, 지사의 관리는 주기적으로 점포를 방문하고 연락하면서 안정적이고 오랫동안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오픈 후에는 1~2주 동안 본사의 직원들이 투입되어 운영을 돕는다.
망원2동점은 이전엔 우체국이 있던 곳이다. 대로변이라 사람들의 눈에 띄는 위치이며 내부는 여러 형태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고 오픈형 주방으로 깔끔하다. 새로운 BI, SI를 적용하고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교촌치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점포 콘셉트이다. MZ 세대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힘찬 시작을 망원2동점이 함께 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새 콘셉트로 오픈을 해서 자부심도 있어요. 확장 이전 계획이 있는 점주님들이 구경을 하러 오십니다.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하나씩 설명해드리고 있어요.”
또한 장 점주는 홀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어떤 평가를 하는지 궁금해하며 좋은 평가를 위해 레시피를 준수하고 열심히 점포를 관리한다. “망원2동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좋겠어요. 앞에 다른 일을 해보았고 힘들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교촌치킨>이라는 브랜드를 저의 마지막 선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남점도 확장하고 싶어요.”
<교촌치킨> 망원2동점
02-3143-5575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11
예비점주들이 알고 싶은
<교촌치킨>에 대한 몇 가지들
<교촌치킨>의 브랜드 콘셉트는?
1991년에 시작한 <교촌치킨>은 브랜드만의 정성과 맛으로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아왔다. 정직한 맛과 정직한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현재 약 125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5개국에 진출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새로운 BI, SI로 차별화된 모델을 선보여 MZ 세대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간장 베이스로 메뉴를 론칭한 <교촌치킨>은 갈릭, 청량홍고추, 허니 등 신선한 재료로 맛을 내고 정성스러운 조리과정을 거쳐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예비점주들이 <교촌치킨>을 선택해야할 이유가 있다면?
전국에 지사를 두고 각 가맹점과 근접한 거리에서 가맹점의 운영을 지원한다. 배송 시간에 짧고 가맹점주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추어 물류 배송이 가능하다. 이에 고객에게는 신선한 맛을 전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재료는 손질된 상태로 배송이 되어 가맹점주의 편의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1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가맹점주와의 탄탄한 신뢰를 쌓고 있다.
교육 시스템의 특징이 있다면?
가맹점주는 오픈 시 2주 동안 교육을 받는다. 이론 교육과 함께 조리 전문가의 레시피 교육, 서비스 전문 강사의 마인드 교육 등 분야별로 전문가가 교육을 담당한다. 점주 교육 외에 매니저, 점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아띠’라는 교육 전담 직원이 가맹점에서의 현장 교육을 돕는다. <교촌치킨>은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철저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었다. 외식업을 해보지 않았던 신규 오픈의 가맹점주도 교육을 통해 충분히 점포 운영이 가능하다.
가맹점과의 상생, 소통을 위한 노력은?
가맹점주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서로 물건을 판매하거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본사와 지사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주요사항을 공지하며 문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면서 가맹점주들의 법률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대학생 학자금을 지원하며 헬스케어 제도를 통해 가맹점주와 배우자의 병원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조사에도 본사에서 지원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가맹점주와 상생하고 있다.
앞으로 브랜드의 계획은?
현재 <교촌치킨>은 상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으며 본사와 가맹점 모두가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지난해 4월 자체 주문 앱 및 멤버십 프로그램 ‘Hi 교촌’을 론칭했다. 이는 배달 음식 시장 규모의 확대에 따라 배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및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다양한 메뉴 개발과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맹 문의 : 031-371-3500 / www.kyoch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