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간담회’ 개최…유선 청취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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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간담회’ 개최…유선 청취로 진행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8.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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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관계기관에 사전에 애로·건의사항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이 관계기관과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20일 오후 2시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인 유선으로 진행한다. 소진공은 알찬 간담회가 되도록 사전에 7개 소상공인 기관 단체 등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접수받았다.

7개 기관 단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조세제정연구원 ▲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 등이다.

간담회 주제는 ‘납세 및 세정지원 관련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세정지원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지난해는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간담회가 총 7차례 열렸다. 소진공은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에 건의해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올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여름 내내 발생한 집중호우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무척 크기에 다양한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여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어 “매출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세금, 납세 등과 관련한 부분이기에 세정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적시에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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