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스트레스를 날릴 맥주 한 잔, 혼술이나 여러 만남에도 부담 없는 맥주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의 유행이 다시 돌아왔다. 무거운 술자리를 기피하는 현대인의 특성상 가벼운 맥주 한 잔은 오히려 ‘힐링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런 스몰비어계를 선도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채롭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스몰비어 ‘얼음맥주에빠진식당’(이하 얼맥당)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얼음맥주는 잔을 얼려 맥주를 시원하게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얼맥당은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급랭 맥주칩을 올려주는 국내 유일 특허보유 얼음맥주를 내세우고 있다. 얼맥당의 맥주에 대한 자부심은 비단 맥주 자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독일 비어소믈리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얼맥당 김용오 대표는 맥주에 대한 조예가 남다르다. 국내 월드비어, 하이네켄, 필스너, 기네스 등의 맥주시설 유지관리 부문에서 1위를 할 정도로 맥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직원들 또한 예사롭지 않은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맥주자격증 취득자로 구성된 직원들은 차별화된 맥주관리를 위해 최상의 맛을 구현하는 노력을 쏟고 있다. 정기적으로 전문 업체와 협약을 맺어 한달 1회 이상의 꼼꼼한 케어를 쏟고 있다.
얼맥당의 인테리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남은 잔액을 다음 사람에게 남겨주려고 수화기를 전화기에 올려두고 나왔던 공중전화 시절의 추억을 브랜딩 하였기 때문이다. 그 때의 추억과 설렘을 맥주 한잔에 담아낸 얼맥당의 스토리텔링은 따뜻함을 자아낸다.
얼맥당의 메뉴도 타 스몰비어 브랜드와 차별성을 보인다. 그 중에서도 대표메뉴인 치맥 후라이드는 치킨에 3종 김치(파김치, 갓김치, 배추김치)를 함께 곁들어 고객들 사이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1인 잡채 또한 잡채에 계란 노른자를 얹어 함께 비벼먹는 메뉴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맥주뿐만이 아니라 안주에도 재미난 요소들을 섞어 고객의 만족도를 끌어내는 얼맥당만의 노력이 엿보인다.
이러한 얼맥당의 모습에 가맹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2020년 악조건의 경기상황에도 매달 가맹계약이 이루어지고 내실이 쌓여가는 만큼 김용오 대표의 올해 목표도 가맹점 50여개를 오픈하는 것이다. 본사와 점주는 ‘결혼’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 그는 본사가 가지고 있는 특허나 기술, 정보공개서 등을 꼼꼼히 확인해 행복한 결혼생활 즉, 가맹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얼맥당 가맹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상담을 원한다면 얼맥당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