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위크’ 6가지 미래 식품 트렌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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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위크’ 6가지 미래 식품 트렌드 제시한다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09.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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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푸드위크 전경  ‘미래를 위한 식품’을 주제로 로컬푸드, 가치 소비, 융복합 상품, 저탄소 요리 상품 등 미래를 이끌어갈 식품 트렌드를 선보일 대한민국 프리미엄 식품 박람회 푸드위크(Food Week Korea,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11월 12일에서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 한국조리기계공업협회, 더바이어 등이 주최하는 ‘푸드위크’에는 전세계 30개국에서 약 1,000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다.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 바이어, 학교, 호텔 등 외식ž급식, 요식업 영양사 및 조리사, 식품 관련 제조업 관계자 및 설비 시스템 구매자 등 미래 식품 트렌드를 공유하고 푸드 업계를 선도할 바이어들이 대거 모인다.

올해 ‘푸드위크’에서는 6가지 미래 식품 트렌드를 올해의 주제로 선정해 관련 전시품목들을 선보인다. 선정된 미래 식품 트렌드는 △아세안 로컬 식품 △핵가족 1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간편 식품 △천연ž고기능성 식품 △천일염과 저염식 △화려한 디저트 식품 △신개념 한국전통가공식품.

특히 아세안 로컬식품 전시에서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세안 연합 10개국의 식자재와 지역의 천연 식품을 활용한 로컬푸드를 집중 조명하고 다양한 아세안 요리를 선보인다. 전시에 참가하는 국가는 미얀마, 라오스, 타이,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이다.

전세계 참여업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된다. ‘바이어 비즈매칭 프로그램’은 △해외유통, 외식바이어 초청 1대1 상담회 △국내 대형 유통 외식급식 바이어 비즈매칭 라운지 △백화점 대형마트 입점 전략 설명회 △푸드위크 글로벌 식품 포럼 △VIP 바이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사무국 송창훈 차장은 “작년 푸드위크에서는 1,298건의 B2B 상담 성과 건수와 총 1억5,000만 달러의 상담액을 도출했다”며 “올해는 미래 식품 트렌드에 맞게 꾸민 전시관 구성과 국내외 바이어 타깃 마케팅으로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더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14 베이커리페어&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 SIBA’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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